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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다고 느꼈던 꿈, 드디어 닿았습니다
합격자 (수험번호) 탁*정 (69974) 합격년도 2025년 2회 등록일 2025.12.19

이런 날이 올까, 항상 꿈꾸던 날이었지만, 늘 멀게만 느껴졌던 건축사.  

드디어 합격하는 날이 오네요!

 

저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것인지, 이제 포기해야하나 할 때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졸업하는 날이 와서 너무 반갑고 그간 저로 인해 고생했을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저의 합격까지 한솔이 함께해 주었네요.

 

 

처음 시작은 꼭 단기간에 따겠다는 다짐이었고 그럴 줄 알았지만, 장수생이 되었습니다.

설계 실무 경험은 있었지만 단편적이었고,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기간이 더 길었던 탓이 었나 하는 변명거리도 생각 해봅니다. ^^;

 

합격수기 작성에 앞서 합격까지 나는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에 더 힘을 썼다면 좋았을까에 대한 대답을 고민해봤습니다.

저는 저처럼 장수생이신 분들께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 막히는 과목이 있으시다면, 초심으로 돌아가세요.

계속되는 낙방을 겪고 계신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많을 테지만, 낙방이 계속된다면 무엇인가 구멍이 있다는 의미고 그것을 보충해 줄 방법을 찾으셔야 해요.

기출, 이론, 새로운 풀이 법, 다른 선생님 수업수강, 합격수기 등.

저의 경우 선생님께서 제시한 새로운 풀이 방법을 적용해 저를 힘들게 했던 1교시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론적으로 부족하다 생각이 되어 수강했던 단과수업에서 문제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야를 얻어 2교시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만들고 피드백하고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2.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세요.

저는 3교시를 점수를 보면 구조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처음엔 단면 점수를 높이려 노력했지만 통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단면은 기본점수만 받고 구조를 만점 가까이 맞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고 통했습니다.

또 각 교시 별로 본인에게 잘 풀리는 문제 유형이 있을 겁니다. 이 문제는 나에게 맞춤형문제다 싶은 문제가 나오면 죽기살기로 집중해서 풀어내세요.

25-2회 2교시가 저에겐 그런 문제였고, 완도만 하면 합격이다란 마음으로 풀었습니다.

처음 지문 읽을 때부터 계획할 때까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풀었고 50분간 손 떨면서 도면을 그려 넣었습니다.

 

 

최종합격이란 답을 듣고 나니, 그간 선배님들 말씀이 맞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모두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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