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있는 영구배수 공법은 건축물의 지하층이 지하수위 아래에 있을 경우 부력이 작용하여 건축물이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구배수를 통해 부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17년 단면설계 문제와 같이 설계조건에 영구배수 공법에 대한 언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유공관을 계획하고 집수정읗 통해 배수를 해야하는지요? 제 의견은 부력이 경미하다면 방수만으로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집수정을 통해 배수처리한다면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싱크홀이 발생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영구배수 공법이 부력방지가 목적이라면 최소한 집수정의 최대수위는 설계조건의 지하수위보다 위에 있어야 하며 건축물에 영향을 주는 수위만 펌프로 배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수정이 지하수위 아래에 있으면 수압에 의해 집수정에는 항상 물이 넘쳐날 것이며 펌프는 계속 작동되어야  합니다. 2017년 단면설계의 지하수위는 경미하여 부력이 건축물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