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절토가 되어야 하는 문제인데 성.절토의 큰 방향이 보이질 않네요.
15m도로변의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10m폭의 차폐식재를 요구했는데요 진입마당을 너무 개방적으로 계획하였군요.
행정동, 온실카페, 수생물생태관2의 매스가 1열로 줄지어 배치되었는데 부자연스럽고요 수생물 생태관1,2와 수생식물정원은 하나의 그루핑으로 읽혀져야 하는데 뒤섞인 느낌이고요
보행동선은 간결명료하지 못하고 산책로처럼 굴곡되어 있네요
온실데크는 온실소속이 아니라 행젇관리동과 공유상태로 보이고요 방향도 야생화재배지에 평행이 아닌 직각으로 처리되면서 대지이용효율도 떨어지는군요.
외부시설은 생태체험마당, 안마당, 수생식물정원이 서로 붙어 한 덩어리처럼 계획되어 있어 공간구분이 명료하지 않습니다.
요구조건에 앞서 기본적인 배치원칙을 생각하시면서 문제에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임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