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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23년 2회 건축사 합격자 이현종입니다.

 

우선 이런 합격의 감격을 기록하고 공유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솔아카데미의 강사님들,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5년제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ROTC공병 제대,

현재는 CJL에서 글로벌자산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의 학부 동기들은 설계사무소를 다니는 친구들도 많고, ROTC경력을 살려서 건설사로 간 친구들도 많은데,

일반 회사에서 개발업무를 담당하다보니 실무적으로 거리감이 있어, 건축사 시험준비가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나간 일은 언제나 아름답게만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등산을 좋아하는데 산정상에 도착했을때는 힘겹게 올라온 가파른 산길마저도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최종합격자 명단에서 제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나서부터는 저의 수험준비기간 2~3년이 아름답게만 기억나는데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보통 실수나 위기 상황인것 같습니다.

첫시험인 22년1회 평면시험에서 한솔아카데미 통신강좌에서 모의문제로 분동형을 풀어보고 들어갔는데, 분동형 문제가 나와서 어찌나 반갑던지,

감사한마음 반, 자신감으로 반 신나게 문제를 풀고 나왔는데, 1,2층을 반대로 그리고 나왔더라구요.

 

그 외에도 회사에서 기출문제를 출력해놓고 깜빡한걸 다음날 아침 상무님이 워터마크에 저의 이름을 보고

제 책상위에 프린트물을 가져다주신 아찔한 기억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고마운분들 선배님, 덕분에 이자리에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정상을 향하는 등산로가 수없이 많습니다.

짧지만 가파른길, 완만하게 돌아가는 둘레길, 수많은 사람이 지나간 길, 누구도 걷지 않은 숲길 등 산을 오르다보면 여러사람을 만나고 또 함께 오르게 됩니다.

 

이제 작은 산을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더 높고 멋진 산을 올라가기 위해 건축사로써 여러 선배님들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서 개발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폭넓게 깊이있게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동료건축사/후배건축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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