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나이가 49인 건축설계인이었습니다.

건축사시험을 공부한지는 10년 좀 넘는 것 같습니다.

설계사무실 일하며 학원도 다니고 혼자도 하자 시험을 쳤다가 건너뛰었다가 등등 시험에 집중제대로 못하면서 시간만 지나가는 형국이었습니다.

1과목도 합격해보고, 2과목까지도 합격해 봤지만 마지막 1과목을 합격 못해 다시 처음부터 다시하곤 했습니다.

점점 나이 50에 다가오니 시험칠 때 노안이 생겨 제대로 글자 및 선이 안보여서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나이 48쯤 정말 나이 50되기전에 제대로 합격해 보자...또 한번 결심하고 우선 학원을 도움을 꾸준히 받아 공부해 보자 결심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인터넷강의도 하고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당연히 일도 하면서 퇴근후 주말에 꾸준히 학원수강, 인터넷강의, 개별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실무를 많이 하다보니 계획관련은 잘 되는편인데 드로잉이 잘 되지 않아 항상 시간이 모자라는 편이었습니다.

꾸준히 학원 선생님의 체크를 받으면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점점 그리는 속도도 빨라지고 계획능력도 빨라지며 더 정확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시험 결과는 한과목씩 합격, 합격, 합격하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전 실무를 하다보니 그냥 문제지만 구해 혼자할 있다는 생각에 그동안 시간 낭비, 비용 증가, 시험료 낭비등 하며 허튼 세월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실무를 많이 한 사람, 처음 시험을 치는 사람등 확실히 혼자 시험을 준비하는 것 보다 학원 및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마다 조금씩 바뀌는 시험유형을 빨리 파악하여 공부하는 것이 합격에 조금더 빨리 다가선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시험은 짧은 시간에 합격하는 것이 본인 및 가족 등1이 편해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오랜기간 시험을 치른 저로서는 이제야 시험에 대한 근심, 걱정을 날려버릴수 있어 마음이 정말 편하고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도 혼자 힘들게 시험준비하지 마시고 전문가(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부디 짧은시간에 합격을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