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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8년 건축사예비시험 합격

2019년 2회 1교시 합격

<2021~2022년 해외근무 공백기>

2022년 2회 2교시 합격

2023년 2회 3교시 최종합격

 

저는 건축공학과(4년제) 입학하여 학부 건축설계에 매료되어 2~3년을 밤을 세다시피 설계에 매진한 후 현업 설계는 막상 제 적성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분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민간기업 건축공사 발주처에 입사하여 전문지식을 갖추기보다 전반적인 방향성 수립 위주의 업무관리를 하다보니 건축 전문가(건축사,기술사)분들을 뵈면 다소 열등의식과 부러움이 마음속에 상존했던 것 같고, 이것이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여튼 2018년 무심코 건축사 예비시험을 치뤘고 운좋게도 합격하게 되어 저의 건축사 시험에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처음에는 요령도 없고 절박함도 부족하였으나 운좋게 1교시 1과목을 합격하게 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와 합격이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1과목씩 합격하여 올해 23년 2회를 끝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건축설계 전문 종사자가 아닌 건축 관계자인 제가 다소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합격하게 된 Tip을 간략하게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 건축물의 목적이 있듯이.. 건축사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자신만의 명분을 만드세요.

 건축사 시험은 기사 시험과 달리, 대부분 상당시간과 노력이 투여되어야 하는 시험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중도 포기하게 된다면 스스로 느낄 좌절감과 주변 가족들의 희생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 정신 무장하고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자신만의 명분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이런 명분을 만드는 것이 첫번째 단추이지 않을까 합니다.

 

  1. 자기주도(통신강좌) or 타인주도(학원수강) 공부성향 파악하기

 저는 스스로 Time table을 정하고 공부하는 유형은 아닌 것 같고, 학원수강을 통해 수험생들의 열기와 경쟁의식을 느끼며 분발했던 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자신의 공부 성향에 따라 자기주도(통신강좌) or 타인주도(학원수강)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통신강좌는 다소 old version의 모의시험 유형이 많고 즉각 최신 유형의 시험을 반영하기는 어렵고, 학원수강시 최신 시험유형에 맞는 매주 모의고사를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학원수강을 위해 매주 왕복 3시간 거리 통학한 경험이..)

 

  1. 건축사시험은 방향성 맞추기+항목별 Point 놓치지 않기+일정시간 공부량 시험입니다.

 각 교시별 주요배점을 보시면, 1교시(배치), 2교시(평면), 3교시(단면) 모두 방향성이 맞아야 하고, 주어진 지문에 항목별 Point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표기하고 완도까지 해야하는 시험입니다.

학원 모의고사를 많이 치르다보면, 처음에 보이지 않던 각 교시별 정답 방향성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조급하지 않되, 반드시 개인적으로 일정시간 이상의 공부량이 뒷받침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학원수강 외 개인공부 주3회, 회당 3Hr이상 실시하였고, 학원수업 및 과년도에 대한 나만의 요약노트 약5~6권 작성함.)

 

  1. 과목별 특화 Item 팁

- 1교시 

*배치계획 : 트레싱지에 Module Grid 표기, 조닝 스케치, 건물간 특화 Item이나 법규 key-in

*분석조닝 : 정답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의고사를 통해 법규 및 speed up 하기

- 2교시

신명숙 교수님께서 step별 문제풀이를 명쾌하게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트레싱지 Module 파악후 표기, 조닝 스케치, 실별 연관성 확인 등 자신만의 Process 만들기

지문조건에 있는 항목은 반드시 도면 표기하고 시간내 re-check할것.  

그외 향에 따른 차양설치, B/F, 방화구획 등 조건외 부가적인 Item 기입

- 3교시

*단면계획 : 시간절약을 위해 트레싱지 가단면도 안그리기. 대신 지문 평면도 및 바닥레벨을 체크하면서 직접 답안에 가선 바로 그리기. 또한 계단치수에 집착하지 않기. 대신 삼각자로 개략적인 사선 가선을 그리고 계단단수에 연연하지 않고 계단작도하되, 치수표기는 정확하게 표기하기 (어차피 채점교수님들께서는 계단단수보다 치수를 보고 채점한다고 함.)

단면도 역시 어느정도 정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작도 스킬이나 글씨체가 좋지 않은 분들은 다른 특화 Item을 통해 채점자분께 어필해야 합니다.

이를 테면 Note를 기입하거나 입면도 입체화 패턴 그리기, 다이아그램 그리기 등이 있고, 저는 각 구간별 특기시방 내용을 Boxing 찐하게 그려서 최대한 어필했습니다. Ex) 창호 옆에 ‘창호 color 선정 및 투과율 계획 수립’, 외벽마감 옆에 ‘Anchor철물 구조검토’, 단지내 보도블럭 ‘부동침하 방지 다짐철저’, 지붕면에 ‘시공순서: 처마->용마루’, PIT ‘방수층 시공후 담수Test실시’, 천창 ‘창호 수밀,기밀,내풍압 성능 확보’ 

*구조계획 : R.C와 S.S조에 대한 기본적인 강약축과 지점에 대한 힌지등 구조 전반적인 힘의 흐름을 이해하고, 근래들어 구조 상세도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학원에서 배포하는 유인물을 충분히 숙지하여 시험장에 가셔야 합니다.  

 

끝으로 끈기와 절박함으로 정신무장하시고, 학원(통신강좌)를 통해 모르는 부분은 계속 질의하시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 가신다면 반드시 합격하는 날이 당신 앞에 다가와 있을겁니다. 모두 합격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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