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년 2회에 합격한 윤민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건축사예비시험을 2013년에 합격해 그해 첫 건축사시험을 준비했고 이때에 처음 한솔 완벽대비반에 등록하였으나 시간과 공부부족으로 떨어졌습니다.

그후 일이 바빠서 시험은 매번 봤지만 그저 문제지 받아오는 수준으로 준비했고 2020년 코로나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강좌로 준비했는데 22년 1회 2교시를 합격했고, 그후 일요전문반을 다니면서 23년 1회에 3교시, 23년 2회에 1교시를 합격했습니다.

시험 준비는 다음과 같이 했는데요.

1교시는 유튜봐로 강좌로 기출문제풀이를 공부하면서 학원교재를 병용하며 공부했습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1교시를 제일 자신있어 했는데 공부하면서 점점 자신없는 과목이 되었는데 완벽 대비반의 유흥상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배치는 학원문제를 중심으로 과년도 문제도 같이 풀었고 한번 풀이한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해 반복해서 실수하는 부분이 안 생기도록 노력했습니다.

분석조닝은 학원교재를 요약해 저만의 작은 노트를 만들어 틈틈히 암기하면서 학원문제와 기출문제를 최근년도를 중심으로 했습니다.

2교시는 온라인강좌를 들었을 때 합격했는데요, 김수원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기출문제와 온라인 강좌 문제풀이를 하며 공부했습니다.  

3교시는 제일 자신 없는 과목이었는데 2번째로 합격한 과목이었습니다.

먼저 단면은 한 과제를 10번 풀어보라는 오성진 교수님의 의견으로 어려운 문제를 골라 그대로 따라해보니 작도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문반의 김주석 교수님께서 메모해주신 단면노트와 단면상세도도  달달 외워서 실제 시험 때 기입했는데 그것 때문에 붙은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건축사란 지금 일하는 것의 폭을 넓히기 위해 꼭 필요했던 자격증인데 이번에 합격해서 정말 다행이었고

제가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버티니 이런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결코 포기하지 마시고 끝을 보신다면 합격은 그저 따라오는 거라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