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저는 두 아이의 아빠이며 직업은 실내건축 전공자로서 박물관, 전시관 내부 설계와 시공을 수년간 진행하였습니다. 대수선 성격의 일들을 진행하면서 건축사라는 위치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시험의 응시 조건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한솔 강의를 통해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었고, 건축사시험 응시 자격까지는 경력이 2년 정도 부족했습니다. 응시 전까지 긴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했습니다. 이는 건축사자격을 꼭 취득하겠다는 의지를 굳이기 위해서 였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투자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솔 전과목, 문제풀이, 모의고사 수업을 학원에서 수강하면서 본격적으로 건축사시험 준비를 시작하였고, 22년에 첫 시험은 떨어졌지만 시험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을 보내면서 23년 1회 시험에서 1, 2교시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때 1교시 유튜봐 수업을 추가로 챙겨봤고, 과년도 기출문제를 전부 풀어보았습니다.
전반적인 흐름을 익혔으므로 이때부터는 (두 번째) '꾸준함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문제 풀이가 익숙해졌고 학원 모의고사 문제도 함께 풀면서 여러가지 변수에 대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에는 항상 변칙적인 지문들이 있어서 이것을 체크하고 구분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23년 2회 시험을 통해 마지막 3교시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3교시는 독학을 해도 되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자습을 할 수 있는 장소와 분위기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말에 3교시 전문반과 구조 단과반을 본원에서 수강했습니다. 매일 퇴근 후 학원에 들러 자습을 하고, 피곤해도 학원 강의실에 앉아서 분위기라도 유지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3교시 최종 시험 직전까지 단면설계 완도한 것만 처음 시험 준비한 날부터 140장 정도 작도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솔아카데미 교수님들 직원 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