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서 살고 있는 아기호랑이아빠 진태유 입니다.

 2014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건축사사무소에 취직을 하고 실무경력을 쌓고, 2018년에 첫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부터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시험준비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시험치기 2달 전 오른쪽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수술을 하고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결혼 앞둔 시기였고, 몸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지쳐 있었습니다.

 그때 부산에서 김수원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항상 수업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건축사자격시험장에는 합격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격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훌륭한 지도와 힘찬 격려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고, 그 해에는 김수원의 과목이신 2교시를 붙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김수원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022년 1회 이번 시험은 제 인생에서 마지막 시험이라는 절박함을 가지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주위사람들과 연락도 끊고, 김수원선생님 답안지, 한솔 모의고사, 문제풀이영상까지 매일매일 책상 앞에서 다짐하면서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2016년 6월에 결혼을 하고 바로 하늘에서도 큰 축복을 주셔서 이번 시험기간에는 와이프가 임신기간이였는데, 그 기간 동안 공부에만 전념 할 수 있게 도와준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끝으로 건축사라는 자격증은 대학교 입학때부터 저의 목표이자 꿈이였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꿈꿔오던 건축사 자격을 한솔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시스템, 우주최고 선생님이신 김수원선생님 덕분에 이루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준 주위 여러분께 진심을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시험의 계기로 앞으로 목표를 삼은 일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 꾸준히 노력하여 이뤄내는 멋진 건축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