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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020년-1회> ◎ 1교시 합격(분석30.5, 배치 32) - 분석 : 투시도는 그리지 않고, 기초개념(정북사선, 채광사선 등 법령위주)을 탄탄히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대지분석은 A4용지로 출력해서 회사 출근중에 짬을내어 공부한 것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시험특성상 작도를 직접해야 감을 잡을수 있는데, 분석과 구조는 특히 내용적인 측면이 강해 가능한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 배치 : 배치는 저만의 방법을 통해 짧은 시간내에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보기스케일-트레싱지 편집 작업입니다. 문제 보기에 나온 대지현황도 위에 트레싱지를 대고 중첩시켜 그려가며 시설물들의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가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직접 그리는것보다 초기 시간을 단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싱지를 절단해서 그 위에 중첩하며 해야하는방법은 시험때 쓸수 없는 방법이라 시험준비 초기에 감을 잡기에는 좋지만 후에 익숙해지면 다시 그리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다른얘기지만, 시험볼 때 트레싱지 절단 및 파손이 시험수칙위반인 것을 보면, 이 방법이 매우 유리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3회 <2020년-2회> , <2021년-1회> ◎ 모두 불합격 - 20년2회, 21년 1회시험 모두 열심히 도전하였으나 두 번 다 떨어짐. 매일 하루 1장 이상씩(평면, 단면 기준) 준비함. 2교시-(48점, 56점) / 3교시-(53점, 55점)
4회 <2021년-2회> ◎ <2021-2회> : 3교시 합격(단면 39, 구조 22.5) - 단면 :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기출문제에 더 매진해야 하는 과목이 단면설계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나왔던 부분들이 조금씩 응용되어 부분부분 나오기 때문에, 수십번 계속 반복해서 암기가 될 정도로 기출을 반복해서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1년 1회 단면과제에 처음으로 전 시험들과 다른 철골구조가 나왔기 때문에 21년1회 기출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풀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풀이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은 것은, 저는 가단면 없이 바로 풀어나간다는 점입니다. 저만의 방식(현황도에 골조, 입면, 마감 등 위계에 따라 달리표시)으로 처리하여 작도하였습니다. 가단면 방식이 보다 확실하고 실수가 적기에 최고 좋은 방법인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가단면 그리는 것 또한 시간이 오래걸렸고, 또 가단면을 그려도 현황도는 현황도 대로 봐야 했기 때문에 그리 도움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방식으로 하였고, 그 결과 다른 수험생 보다 단면을 빨리 그릴수 있었습니다. 결국 가단면계획 여부는 수험자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 구조 : 구조문제는 전반적으로 운이 좋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전에 항상 10점대, 10점 미만 점수를 받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0점대를 받게되어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3교시 합격은 결국 구조점수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단면점수를 끌어올리는데는 매우 혹독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철골조 문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2층 바닥부분의 개구부 부분을 설계하는 바람에, 실수하지 않은게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구조 과목은 제가 자신있는 부분이 아니라 큰 팁을드릴순 없지만, 20년1회부터 시험을 보며 느낀 한가지는, 시험의 스타일이 19년 이전들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쉽게말해, 구조문제에도 계획적인 요소가 들어가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주차장계획을 많이 활용한 문제가 20년 1회부터 여러차례 나왔기 때문에, 주차장설계에 더 관심을 갖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철골’ 문제에 대한 출제도, 관심분야였기에 언제든 나올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14‘, 15’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학원의 답들을 비교해가며 ‘왜’ 이럴까 하는 생각으로 여러차례 풀어본 것이 이번 21-2회 구조문제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회 <2022년-1회> ◎ 2022-1회 : 2교시 합격, 최종합격(62.5) - 20년 1회 시험부터 22년 1회까지 총 5번을 응시하였습니다. 대부분 50점 중반 이었고, 거의 완도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떨어지기 때문에 1과목 남았음에도 불안감은 커갔습니다. 3교시가 지난해에 어렵게 나왔으므로 이제 2교시 차례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려운 기출문제들(12,13,14,15년, 18년 등)을 여러번 풀어보기도 하였고, 과연 올해는 어떤 컨셉의 문제를 낼지(중정형 문제 / 지형활용 / 공동주택형 / 기타 전례없는 새로운 유형) 고민을 많이 해보았으나 결국 도움이 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문제는 전 시험들보다 더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실수에도 크게 감점 적용이 된것같습니다. 완도(텍스트기재, 조경 등 포함)에 노트(친환경 관련 내용) 까지 적었음에도 점수는 그에비해 적게 나온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