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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22년도 1회에 합격한 '백광익'입니다.
먼저, 이렇게 오랫동안 공부한 저에게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한솔 아카데미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다려준.. 가족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돌립니다..


# 2012년, 건축사시험 첫 응시.
 건축사 자격응시 조건이 되는 2012년도에 처음으로 '한솔 아카데미, 양재본원'을 다녔습니다.
그냥 건축사시험 응시 조건이 되어서 잘박함 없이 공부했습니다. 학원에는 4번정도 나가고 안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13년~2017년, 건축사시험 형식적인 응시.
 말그대로 남들 다 접수하고 시험치니깐 시험날만 되면 제도판과, 삼각자, 필통만 챙겨서 시험치러 간 기억만 있습니다.
 어느 해에는 시험장에 도착하니 제도판을 안 들고와서, 고민중에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 학원 관계자분이 제도판 몇개를 옆에 들고있길래 겨우 빌려서 시험장 반에 들고간 기억이 있습니다.


2018년, 본격적인 건축사 공부 후, 제대로된 건축사시험 첫 응시. (학원 3개월), (2교시 합격)

2019년, 2번째 건축사시험 응시. (학원 정규반 1년과정), (3교시 합격)

2020년 1회, 3번째 건축사시험 응시. (학원 정규반), (1교시 불합격)
2020년 2회, 4번째 건축사시험 응시. (학원 정규반), (1교시 불합격)
2021년 1회 ,5번째 건축사시험 응시. (한솔아카데미로 옮기다. 정규반), (1교시 불합격)

2021년 2회 ,6번째 건축사시험 응시. (한솔아카데미 대전반, 김수원 선생님을 만나다..정규반), (1교시 불합격), (2교시 부활)
2022년 1회 ,7번째 건축사시험 응시. (한솔아카데미 본원, 권성만 선생님, 신명숙 선생님을 만나다..일요 단과반), (최종합격)


 저는 2018년도에 건강상의 문제로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마냥 놀수만은 없어서, 시험치기 3개월전에 학원에서 운영하는 ‘3개월 완벽반’에 들어가서 공부하여 2018년도에는 2교시 한과목을 합격하였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여 3개월만 공부하고 2교시 한과목을 턱걸이로 합격하였지만, 정말 기뻤습니다.
 그 기쁨을 유지한채, 2019년도에는 1년 정규반을 다니고 3교시를 위주로 열심히 공부한 끝에 3교시도 2019년도에 한과목 더 추가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교시는 저한테 공부하면 할수록 여전히 막막하고 너무나도 어려운 교시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2020년도는 프로세스 하나 없이 공부하여 2021년도 1회 시험까지. 1교시만 연속으로 5번 떨어지는 결과를 맞이하였습니다.


 2021년도에는 초반부터 ‘코로나’까지 발병하여 공부하기도 쉽지 않았고, 다급한 마음에 2021년도 2회 시험준비를 ‘대전 한솔학원, 김수원 선생님’을 찾아가서 1교시만 끊고 열심히 하였지만, 김수원 선생님의 열성적인 강의에도 아직 실력이 부족하였는지, 운이 안따라준건지 몰라도 1교시가 또 떨어져서 그나마 처음 합격한 2교시가 부활이 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2교시가 부활 되었을때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2018년도에 3개월 공부하여 운으로 합격한 과목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2022년도 1회 시험’을 대비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평일에는 '학원문제 복습과 개인적인 공부', 주말 토요일에는 '아는사람끼리 모여서 스터디', 주말 일요일에는 ’한솔아카데미 양재 본원, 1교시, 2교시 일요단과반‘을 병행 하였습니다.


 워낙에 오래 공부를 한터라, 간절함이 더해져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과 노력하다보니 어느덧 시험날이 다가왔습니다.
 아무리 시험을 많이 쳤어도 늘 시험날은 많이 떨렸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시험생각만을 하고 공부를 해왔던터라 무사히 시험을 잘 치룰수 있었습니다.


 1교시는 배치에서 나름 시험장에서는 잘봤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시험이 끝나고 보니 단면도도 안그리고, 조경축도 못맞추는 상황을 되새기면서 자책하는 나날이 계속 되었고,
'그래. 그래도 분석은 숫자와 형태는 맞췄어..'라는 혼자만의 다독임을 발표날 까지 이어갔습니다.

 희한하게도, 1교시 시험시작전에 2교시 공부때문에 부족한 1교시 분석을 조금이라도 나마 채워보고자 다시 확인하여 보았던, '한대지 내에 2개의 지역과, 지하층 산정 방법'을 다시 확인하고 분석 문제를 받아보니 그 2개가 딱 나와서 놀랬습니다. 그래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조금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나에게도 운이라는 놈이 이번에는 찾아왔었습니다.

 발표날에는 그동안에 하도 떨어져서,, 합격자 명단에 제 번호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10분간은 얼떨떨하고 눈시울이 조금 붉어질뿐 ‘엉엉’하고 울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2022년도 1회때 합격했었던 1교시, 2교시별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교시(배치, 30점) : 배치는 자기만의 프로세스(풀이 방법론)을 먼저 우선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저한테 맞는 배치 프로세스를 주위에 잘하는 사람이나, 학원 선생님들의 강의에서 많이 찾고 적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현황도 10m 그리드법’을 우연한 계기에 알고 익혀서 수많은 노력 끝에 어떠한 학원문제나, 기출문제도 시간내에 충분히 완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전학원 ‘김수원’선생님께 배운 작도법도 한몫을 하였습니다.

 1교시(분석, 32점) : 분석은 하루에 한 장을 목표로 꾸준히 완도하여 그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였고, ‘F,L,P,폭,막,가,대,건,용,작‘이라는 나름대로의 틀리지않는 기준을 정하여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늘상 떨어졌던 1교시가 꾸준히 노력한 분석 때문에 무사히 62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항상 1교시만 떨어져서 2교시가 부활되어서 학원에서는 늘상 기가 죽어있었습니다.
일요단과반 ’권성만 선생님‘께 수업 첫시간에 사정을 얘기하고 궁금한점을 털어놓았을 때, 따스히 다독여주시는 모습에 힘을 얻어서 뚝심있게 1교시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2교시(77점) : 1교시는 아주 오래 공부하여 전혀 문제가 없었고, 언젠가는 합격할거야 라는 자신감이 있었지만,2교시가 문제 였습니다. 2교시는 한솔아카데미의 '신명숙 선생님'과의 공부, '김수원 선생님'의 2교시 온라인으로 부족한 2교시를 공부했지만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망망대해를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시험전날까지 칠까말까를 고민했습니다.
 학원에서도 2교시는 모의고사 칠때마다 죄다틀리고 맞춘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공부하는 분들의 응원과 '신명숙 선생님'의 다독임으로 시험에 응했습니다. '신명숙 선생님'은 '학원에서 문제풀때 틀리는것은, 정상인것이다. 다음에 비슷하게 나오면 틀리지 말라고 하는것이다.'라고 계속 용기를 복돋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기출 위주의 스터디'도 같이 신청하여 들어서 2교시 기본기를 잘 다질수 있었습니다! 매주마다 2개의 기출을 유형별로 미리 과제로 내어주시고, 같이 수요일 스터디 때마다 만나서 숙제해온것을 토론하는 수업은 정말 부족한 부분을 다질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시험날에는, 평소에 완도해도 죄다 틀리는 2교시에서 다행히도 평소에같이 공부했던 '신명숙 선생님'의 공부방법과, 시험 현장에서 초보자들에게도 바로 적용할수 있는 '김수원 선생님'의 공부법을 같이 병행하여 무사히 잘 치룰수 있었습니다.


# 제 생각에는 건축사시험은 혼자 공부하기에 너무 가혹하고 외로운 공부입니다.

 같이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힘들어 할때마다 다독여주신 '신명숙 선생님', '김수원 선생님', '권성만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한솔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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