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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고 나오면 합격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총 4번의 시험을 쳤습니다. 2020년부터 2회/1년 일 때 실무경력이 되어서 시험을 쳐보았습니다.
1회차: 1년전부터 인강을 듣고 준비를 해왔습니다. 인강은 막강한 이점이언제든지 강의를 볼수 있고 어렵고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볼 수 있고 한솔의 커리큘럼을 믿고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작도도 작도지만 인강의 단점은 본인이 절제를 잘할줄 알아야 하는데 쉬고 싶고 놀고싶고 하여.. 인강을 다보고 완도한다는 목표로 1회차 시험을 쳤습니다. 17/25 , 45 , 25/21 모두 50점 미만이었습니다. 배치도 그렇고 완도도 어려웠고 Full로 9시간동안 시험을 쳐보니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체력을 키우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3시간 앉아있는 시험처럼 집중하고 긴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시험준비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강을 다시 1년짜리를 끊었습니다. 공부도 조금 덜 된 것 같고 좀더 열심히 해서 몇 개월뒤의 시험을 준비해야겠습니다.
2회차: 완도가 안될 것 같아 작도연습을 많이 했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시간도 지나면서 작도 량도 늘었구요. 30/19 , 51 , 41/20 3교시 합격 작도량이 많아서 자연스레 합격이 되었는 것 같습니다. 이때는 1교시때도 시험이 힘들었고 2교시도 긴가민가했었고.. 3교시때는 지쳐있고 정신도 몽롱한상태로 시험을 쳤습니다. 많이 힘들었구요.. 3교시도 작도 순서가있고 가단면?이라는것도 있고 하는데 시간도 없을것같고 그냥 저만의 생각대로 먼저 구조를 얼른 다 풀어 버리고 작도를 하는데 가단면은 그리지 않고 그냥 바로 처음축선을 그리고 평면을 보면서 프린트출력물 나오듯이? 쭉해나갔 습니다. 가단면없이 하는거 비추천합니다. 눈도 아프고 계속확인도 해야하고 목도아프고 정신도 계속 집중해야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는지.....
3회차: 이젠 강의가 익숙해져서 좀 새롭게 긴장도 해야하고 다른 수험생들 어떻게 하는지 궁 금 하기도 해서 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학원비가 인터넷강의보다 훨씬 가격이 나갔지만 그래도 등록을 하였습니다. 처음 작도부터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약4개월 정도 있어서 학원을 잘따라갔습니다. 매주 나갔습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원의 이점은 많이 나오는 요점포인트?를 콕콕 알려줍니다. 인강도 좋지만 학원도 이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28/27 , 53 , X 4시30분에 시험이 끝나고 아 이정도면 60점 넘을 것 같은데? 라고 했는데..... 결과는 60점이 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문에서 놓친게 많았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60점을 넘지 못하는구나 100점만점중에 60점을 맞아야 하는시험이 아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몸소 느낀3회차 시험이었습니다. 담에 시험칠때는 좀더 풍부하게? 이쁘게? 채점자의 눈이 일딴 들어와야합니다. 무조건 글씨는 도면글씨로 수직수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4회차: 이때쯤 되니깐 선배님들께서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시고 시험을 하루만에 끝내고 난후 그 후련함과 아쉬움과 또 내년에 시험쳐야 할것같은 두려움 엄청 많은 감정을 안고 매년 시험을 보시는것에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불안하고 5회에 다시 부활하는 3교시에 대한 압박감도 오고 벌써부터 3교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시험치고 성적을 받고난후 그 성적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멘탈을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거 같습니다. 한달 있다가 성적이 나오고 난후 또 한달정도는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공부를 시작해도 전 시험이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멘탈을 잡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계속 힘들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 실수했던 것들이 상기가 됩니다. 또 학원을 등록하고 열심히 매주 학원을 다녔습니다. 한달전부터 시험과 같은 시간 시각을 정해놓고 주말에 문제를 정해놓고 계속 그 긴장을 익숙해지려고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에 막상가면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청심환도 먹어보고 청심원도 먹어보고 다 먹어 봤는데 그 시험장의 긴장감을 이기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시험을 치루고 나오고 3회차 시험이랑 비슷한 느낌이어서 아 또 아슬아슬하게 떨어지겠다 생각했는데 55/20 , 71 , X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1,2회차 시험때에는 예비시험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나이때가 40대도 계신 것 같았는데 3,4회차 시험장에는 20대가 대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30대여서 이제는 시험이 변하긴 변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시험은 3M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Mental Method Many 강인한정신력과 나만의방법 많은작도가 필요한 시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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