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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자격시험을 합격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많은 컨텐츠로 도움을 주신 한솔아카데미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명숙 선생님과 오호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교시를 제가 한번에 합격한 것은 신명숙 선생님의 학원강의와 시험 프로세스 정리 내용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호영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도면 작도의 기술과 요령으로 시험을 전체 완도 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겨울, 2019년 1회 건축사예비시험 합격 목표로 시작하여, 2021년 2회 건축사자격시험 합격까지, 3년여의 시간을 한솔아카데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안광재 선생님의 구조강의 덕분에 예비시험을 극적으로 통과하고, 나서 준비하게 된 건축사자격 시험 이었습니다. 제도가 아닌 CAD로 건축을 배운 저로서는 정말 어려운 시작이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제도판과 I-자, 삼각자를 들고 매주 토요일 양재학원을 향했습니다. 2018년 겨울부터 2020년 1회 건축사 자격시험이 있었던 3월까지 1년을 넘게 양재역으로 매주 토요일 출근을 했습니다. 단 한번도 학원을 빠지지 않았습니다. 회사 업무로 시간이 안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방법을 만들고 시간을 만들어 늦게라도 학원을 가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회사 업무로 평일에 시간을 내서 과제를 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주말은 학원에서 시간을 가득 채워서 공부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작도하는 도구와 싸웠고, 다음에는 계획하는 방법을 헤매었고, 마지막에는 작도하는 시간에 굴복하며 시험을 이겨낸 것 같습니다.
겨우 작도를 해내가던 2020년 1회 시험에서 2교시 평면을 겨우 합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구획과 동선의 명확성, 단면적 연계와 대지의 관계성, 그리고 각론에 대한 어필 이것이 제가 2교시를 합격한 키워드였던 같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우수도면으로 뽑힌 도면들의 표현과 노트를 스터디하여, 시험문제 지문에 대한 이해를 어필하기 위해 최대한으로 도면에 작도하였습니다. 학원의 모범답안과 차이가 있었고, 첫 시험으로 긴장감이 가득하여 크게 기대를 하지 못하였으나, 2교시 합격하면서 “ 나도 할 수 있구나! 파이팅 해서 2020년도에 끝내자! “ 환호를 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의 시간 동안 독학을 하였고, 느슨해진 긴장감은 2020년 2회에 1교시 3교시 낙방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2020년 겨울부터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매주 토요일 일요일 풀며 공부를 계속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은 한솔 전국모의 고사였습니다.
아무리 제가 문제를 열심히 풀어도 시험에서의 긴장감과 실전느낌은 다룰 수 없었고, 명확한 체점표는 짧게 남은 시간이지만 제가 무엇을 목표로 할지 명확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특히 2021년 2회를 3교시만을 남겨두고 2019년부터 치워온 모의고사 체점표를 전부 분석 하면서 내가 궁극적으로 60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구조의 부재선별에서 엇갈려왔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매진할 수 있었고, 2021년 1회에 1교시, 2회에 3교시를 합격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미 계획과 작도에서 건축사자격을 갖기에 충분한 실력을 갖고 있으실 것입니다. 이제는 나의 무엇이 이 시험에서 어필되지 못 하였는지,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한번쯤 객관적으로 되짚어 보시는 것을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누가 어떻게 시험을 보았는지, 몇 점을 받았는지 복기 도면을 보아도 정확히 진단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정확하고 솔직한 답안지 확실 하지 않고 남에게 보여 줄 때는 자신도 모르게 합리화된 답안을 만들고 작도 수준도 달라 집니다. 그러나 내가 보고, 내가 받은 점수로 나를 속일 수 없습니다. 한솔 모의고사 꼭 보시고 계속 분석해 보세요. 저랑 같이 스터디 하셨던 모든 분께 저는 꼭 그렇게 말씀 드립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번의 모의고사, 3번의 시험에서 저는 제가 놓치고 있는 게 보였고, 다행이 합격했습니다.
이것은 앞에서 말씀 드린 학원 강의에서 실력이 만들어진 토대 위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긴 수험 기간 동안 정체를 알기 힘든 적과 싸우기 힘드시다는 것을 너무 잘 압니다. 그러나 그 적을 스스로 구체화 해서 정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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