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버튼

마이페이지
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연한 기회가 대학때의 꿈을 이루게 하다.

 

2015년 사업의 실패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정리한 후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광주로 오게 되었다. 1년을 버리자는 마음을 먹고 인테리어학원에 등록하고 학원생활 8개월 동안 도배, 도장, 타일 등 다양한 건축인테리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학원을 마칠 쯤, 학원 원장님의 소개로 건축사사무소면접을 보게 되고 입사를 하게 된다. 계획에는 없던 일이었지만 이왕 입사를 하게 되었으니 건축사합격이라는 목표를 추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회사생활을 하던 중 예비시험을 합격하고 경력 5년을 넘기고 21년 2차 건축사자격시험에 전 과목을 합격하였다.

 

도전..

광주에서의 6년 모든 것을 21년10월2일 5년 경력이 경과하고 첫 번째 건축사시험을 보는 이 하루에 걸겠다는 마음을 먹으면서 살아왔다. 첫 번째 관문인 예비시험은 매일 새벽3시에 일어나 출근 전까지 시험일 100일 전부터 석달정도 공부하여 합격하였고. 그사이에 대학원석사학위를 취득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갔다. 때는 점점 다가오고 어떻게 하면 단 한번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광주 한솔아카데미에 등록하였다. 그리고 빠짐없이 수업을 경청하고 수도 없이 작도를 해나갔고 떨어져 나가는 멘탈을 부여잡음과 동시에 제도판를 잡았다. 과거에는 경험해보지 않던 코피가 나는 날도 부지기수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이 찾아오는 날은 매일 같이 찾아오고 하지만 결코 멈출 수 없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험일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절실함..

내 무기는 절실함이다.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내 몸을 두르고 있는 절실함 때문이다.

그것을 느끼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에 아주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그러나 잡을 수는 없다.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곧 실력뿐임을 난 알고 있다. 그래서 미친 듯이 그려댔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별짓을 다했다. 형광펜을 버렸고 펜을 바꾸는 시간도 아끼기위해 샤프펜슬만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가단면도 버렸으며 오답노트 이런 건 처음부터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런 것을 만들시간도 아까웠기 때문이다. 지문을 두 번 보지 않고 한번에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기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강사님의 스타일을 쫒아갔다. 그러나 한계에 다다랐고 그래서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 방식, 나만의 방식을 찾아야했으며 점차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갔다. 스스로를 알아가면서 부족함을 알고 그 부분을 체워나가기 시작했다. 난 그날 하루를 위한 몸을 만들어 나갈 수밖에 없었다.

 

여유..

토요일 수업이 끝이 나면 서울로 올라가시는 강사님을 광주송정역에 모셔다 드렸다. 20여분간의 차안에서의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들은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나를 안정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합격자 발표 하루 전날 퇴근하고 확인해보니 단 7명이 전과목 합격, “아 힘들겠구나 2과목만이라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잠이 들었다. 아침 6시 학원원장님의 문자 메시지 “최종합격 축하합니다.” 기쁨보다는 더 이상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 먼저 들었던 것은 무엇때문이었을까?

이렇게 전과목 한번에 합격하며 대학교 때 꿈이었던 건축사가 되었다.

 

멀리 광주까지 오셔서 강의해주신 권성만, 박원영, 오호영 강사님 감사드리며,

광주한솔학원 강연구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