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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준비 기간>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도 말부터 시험을 준비하여 2020년 1회 차에 1,2교시 합격. 2021년도 1회 차에 3교시를 끝으로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시험 준비기간은 총 1년 반 정도가 걸렸습니다.
<시험 준비 관련 에피소드> 저는 시험 준비기간이 짧아 첫 시험에서 1,2교시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 3교시는 간단히 연습해보는 정도로 준비를 했었는데, 2020년 1회 차 시험에서 1,2교시 합격을 하고, 공부하지 않았던 3교시도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둬서 2회 차 시험에선 3교시 최종합격을 기대했는데 지문을 잘못 읽은 실수로 인해 1점 차이로 떨어지면서 정말 좌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 1회 차를 마지막으로 꼭 합격하고 싶었는데 시험 당일, 단면에서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리모델링, 철골구조, 기둥 철근 배근 시리즈 문제가 출제되면서 정말 당황스러웠고, 울면서 시험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망했구나하며 좌절하며 그냥 집에 갈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하며 최대한 완도를 하려고 노력했고, 결과 발표일까지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기다렸는데 턱걸이로라도 합격해서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포기하지 않고 완도를 목표로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는 시험이구나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시험 공부 방법>
하루에 한 문제씩 완도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퇴근 후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매일 2~3시간씩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주말도 학원에 가지 않는 날은 2문제 이상 (6시간)을 투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이론공부, 학원 문제풀이를 통해 연습을 충분히 한 다음에는 10개년 과년도를 3회 이상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완도 못하는 날도 있고 다시 풀어보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게 될 때도 있어 이미 답안을 외웠다고 생각해도 완도하다보면 헷갈리고 고민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복습을 통해 최대한 시험문제를 깊게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시험을 보다보면 계획이 다 되어있어도 완도까지 시간이 부족해서 표현하려고 했던 부분들을 못 채워 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소 연습할 때에도 타이머를 키고 그 시간 내에 완도하려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연습 및 복습을 충분히 한 뒤에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매번 보는 문제들은 새로운 유형, 난이도이기 때문에 긴장되고 당황해서 평소 실력대로 안 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시험 전에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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