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느낌이랄까?

저는2005년에 기사자격으로 4~5년간 자격시험에 응시하였으나,모두 낙방

그때 실무에 종사하고 있었지만, 시험과는 별개로 느겨지는 느낌이랄까~

1과목도 못붙고 계속 미끄러지기를 반복 도저히 제 수준에는 시험이 어려워서

중간에 손을놓고, 그때 당시 합격한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지내던중

예비시험 합격자만 2차시험에 응시할수 있게 응시자격이 바뀌어 부랴부랴

예비시험 공부후 합격, 지난번 고배를 마신경험 때문에 쉽사리 시험에 매진을 하지 못던중,

2026년도 까지가 마지막 이라는 공고가 나온후 이 직업에서 계속 살아 갈려면

건축사자격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2019년부터 맘을 다잡고 시작하여

회차별로 1과목씩 붙어서 21년1회차에 3과목을 합격하여 마음에 걱정을 내려놓는 날이 오게됨을 감사히 생각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합격이유는 3과목 중에 과목별로 난이도가 달라서 내실력 과 시험문제가 잘~맞는경우에 합격이 된것같고, 특히 21년도 3교시 단면과목은 문제가 복잡하고 어려운데다 시간도 부족해서 속으로 “쌍욕”하면서 간신히~

완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흡한게 많아 답안은 보지도 않고 떨어지면 다시보지뭐~

라는 생각으로 기다리던 중 합격자발표에 운좋게 붙었습니다.

제가 시험보면서 한가지 느끼는건 어려운 문제는 누구에게나 어렵고 쉬운 문제는 누구에게도 쉽다.

문제풀 때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