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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를 준비하면서 건축사시험이란 실무경험의 연장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당연히 경력이 쌓이면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기준과 틀에 박혀있는 시험이라서 경향과 양식이 있기 때문에 실무와는 별개로 준비해야 했고 일과는 별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합격은 결국 수차례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한 과목씩 얻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선택은 한솔아카데미였습니다.
시험의 기술과 노하우는 한솔의 훌륭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특히 김수원교수님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과목은 얼마나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다음은 지문을 잘 해석하고 꼼꼼하게 답안을 완도할 수 있는 연습과 노력입니다.
1교시 - 오전이고 시험의 시작이라 긴장도 되고 마음만 앞서서 실수하기 딱 좋은 과목입니다. 분석 1시간 배치 2시간의 순서로 세부시간계획 및 요령은 김수원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나만의 순서와 방법을 정해서 연습했습니다. 실수 했다고 낙담도 했지만 나만의 답도 합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교시 - 소과제가 없어서 계획시간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비교적 시간이 충분합니다. 물론 답안 작성을 병행하면서 2층을 기준으로 적정한 모듈을 정하고 실면적을 기준으로 배치하는게 중요합니다. 2교시는 실무 경험이 많을수록 지문해석이나 평면계획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교시 - 3과목을 치르면 녹초가 되기 십상이죠. 누구나 제일 먼저 합격하고 싶은 과목일 것입니다. 단면계획은 목표한 시간 내에 완도할 수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년도 기출문제의 경향을 분석하여 반드시 작도의 세부순서를 정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건축사시험에 대한 압박, 걱정, 그리고 스트레스는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3과목을 한 번에 합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부담을 내려놓으시고 한 과목씩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노력으로 뿌린 씨앗은 행운과 더불어 합격의 열매를 얻게 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옆에서 화이팅 해주는 아내와 가족에게 고맙습니다. 또한 한솔의 모든 교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수원교수님의 열정과 노하우를 리스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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