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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축사 도전 6년만에 2021년에 최종합격한 김만중 이라고 합니다.
1년 1년 다니고 쌓이면서 느낀점은 첫째, 절대 혼자 공부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몇몇의 분들과 교류하며, 도우며, 토의하며 공부하면 문제의 의도파악 및 풀이 방법 등이 다양해지며 그만큼 시험에 대응하는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학원에서 배포하는 문제를 푸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학원문제들 또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숙제로 배포되는 문제만 풀었다 하여 준비를 잘 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과년도 기출문제 또한 꾸준히 반복 학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셋째, 문제를 풀고 나서 주위 분들과 풀이과정을 토의 해봅니다. 예를 들어 1, 2교시의 경우 어떠한 지문 때문에 어떤식으로 영역이 구분되어졌다, 라고 한다면 토의를 통해 합리적인 접근법이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3교시 단면의 경우는 제도 순서 및 방법이 돼겠네요. 토의가 불가능하신 분들은 답안과 본인이 작성하신 답지의 차이점을 확인하시고 왜 그런 것인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넷째, 모범답안과 본인의 답안이 다르다면 차이점에 대한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다섯째, 토의 및 답안확인을 통해서 나온 내용을 본인 스타일대로 정리해 봅니다.
여섯째, 한번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 봅니다. 1, 2교시의 경우 1주일 또는 2주일 이상 지나고 다시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3교시는 바로 다시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일곱째, 한문제를 끝까지 풀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고민을 한 후 답안을 확인하면 다음번에는 오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덟째, 학원에서 제공되는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시길 권장합니다. 오프라인 강의는 교수님들 말씀을 놓치면 놓치는 대로 흘러가지만 인터넷 강의는 되돌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홉째, 지문을 끝까지 정독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 해야 합니다. 보통 내용까지만 읽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도면 표현방법까지 다 확인 하셔야 하며, 꼭 표현 하라는 부분들은 확실하게 표현 해 줘야 합니다.
열 번째, 정리하여 나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오답노트, 법규정리노트 등등.. 여러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상 열가지제안을 드렸습니다. 부디 여러분들게 유익한 내용이 되어 하루빨리 합격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형중 원장님, 임덕종 교수님, 박원영 교수님, 조영호 교수님, 오호영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주말마다 쾌적한 환경의 자습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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