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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회의 첫발을 공직으로 시작한 저 이지만 인,허가 부서나 영선부서를 발령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 일반 건축직 공무원들과는 달리 교육청 건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게되며 지속적으로 설계도면을 파악하고 공사감독을 직접 하게된것이 제가 건축사시험에 접근할 때 조금 더 편안했던것 갔기도 한것같습니다.

 

주변에서 지인들이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것을 보며 나는 뭐하나 하는 도태의 위기를 느끼며, 한편으로는 미래를 위해 보험이라도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건축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면에는 나름 시험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훗날 이것은 근거 없는 자신감 이었음이 입증됨. 부끄 부끄)

 

시험 공부의 시작은 한솔 아카데미와 타 학원의 기출문제집을 사서 기출문제에 대한 공개 강의를 듣고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일정한 시간을 공부한 후에 나 나름대로 취약점과 강점을 분석해 보았을 때 스스로의 분석은 이랬습니다.

 

2교시 평면은 가장 접근이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도면 작도량도 적었고 합격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1교시 대지분석은 기본적이 개념을 이해하면서 수월하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었으나 배치가 나름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3교시는 과목 내용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으나 작도 시간이 관건이었고, 정말 이것을 내가 단면을 2시간 10~15분 사이에 그려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해결 안되는 벽 그 자체였습니다.(첫 단면을 완성하는데 6시간이 걸렸고 그 이후 빠르게 시간이 단축되어 갔지만 2시간 50분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음.) 시간과의 싸움에서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난감한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2014는 첫 시험에서 1교시를 합격하였다. 이 때만 해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학윈 도움없이 쉽게 건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ㅎㅎ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지만 이 근거없는 자신감과 망상에 빠져 2015~2017년을 그 속에서 나름 열심히 했지만 결과를 내지 못했고 그렇게 시간을 허송하다가 2018년에 3교시를 합격하고 이제 곧 자격을 취득하겠다는 생각이들었지만, 아직 합격하지 못했지만 2교시는 제일 편안한 과목이다라는 착각 속에서... 2019년 다시 2교시를 합격하지 못하고 1교시의 유예기간이 끝나버렸습니다.ㅠㅠ

 

2019년 겨울 나를 되돌아보았으나 나름 가장 쉽다고 생각해던 2교시를 합격하지 못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결국 한솔아카데미 본원을 찾게됐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나이는 있지만 열정은 만땅이에요, 아이들에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없었고, 스스로에게도 쪽팔리기 싫었다. 이젠 오기가 발동했다. 반드시 이 자격을 취득해내고 말겠다고 다짐 하며 학원에 간 첫날 넘치는 의욕으로 임덕종 교수님께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공부를 하고 올 테니 작년도 교육 내용에 대한 페이퍼나 교재를 좀 주실 수 있냐고 말씀드렸더니 교수님께서 당신이 쓰시던 책이라며 2019년 기본서를 서슴없이 내어 주셨어요. 감사 감사

 

박원영 강사님의 2교시 첫 강의에서 나는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정말 막연하게 나는 시험을 준비했고 열심히 했지만 정말 무식하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나는 2교시의 방향을 잡을 수가 있었고. 박원영 강사님의 네 가지 또 네 가지 정말 그 프로세스는 내 앞의 문제들이 너무 쉽게 해결이 되는 것이었고 정말 고민할 건덕지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1회 시험에서 2교시 시험을 합격했고 올해 마지막 1교시를 합격해 이렇게 지난 시간을 회상해 봅니다.

 

이것도 내 삶의 과정이며 추억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몇 푼 아끼려다가... 시간만 허송 한 결과가 바로 접니다. ㅎㅎ

학원은 투자다. 경험에서 나온 정리의 요점이 합격의 지름길인 것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학원 선전하려는 것은 절대 아님.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가 누구보다도 노력하시는 분들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고민과 방법을 찾고자 이 글도 읽으시는 것 이기에 당신의 노력으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 나름의 경험과 밥법을 말씀드리면

1교시 - 대지분석 :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시고 과년도의 기본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큰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배치계획 : 정말 시키는 대로 하면된는 과목인데 그게 잘 안되요. 60~65점이 아닌 시키느대로 갖다 놓는 것이(45점 내외) 관건.

2교시 - 평면계획 : 외부와 내부 영역을 구분하고 나면 큰 틀이 정해지고, 외부와 내부 공간의 관계, 내부 실과의 관계, 그 외를 순차적으로 접근하면 잘 해결될 것입니다.

3교시 - 단면 : 많이 그려보는 방법 밖에...

구조 : 과 년도를 기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봅니다.

 

박원영교수님 임덕종교수님 한솔아카데미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같이 공부하던 유**님과 같이 근무하는 고**님께서도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그래왔듯 완성되어진것이 아닌 완성해가는 과정으로 저도 이제 새로운 시작점에 서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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