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를 작성할 기회를 주신 한솔아카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합격의 영광을 특히 김수원 선생님께 돌려드립니다.

1. 시작은 우연한 기회에
사회생활의 시작은 공무원, 시공회사를 거쳐 건축감리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하고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친구가 건축사를 취득하며 건축사에 도전해 보라며 자신도 건축사에 도전하면서 건축에 대해 관련 법령 및 건축에 대해 자세히 알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여 건축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건축사가 꼭 목적은 아니었으나, 건축감리를 하며 건축법령 및 건축에 대해 더 배운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고,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학원선택 우선 과제
건축사 공부에 발을 들이고 나서 첫 번째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친구가 하는 말이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었으니, 처음 배운다는 생각으로 학원을 먼저 선택하라고 하여 선택한 것이 한솔아카데미 통신강좌 기초부터 전체를 통신강좌를 선택하고 보니 직장생활으로 인한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강의를 들으랴 내용도 잘 모르는데 도면 그리랴, 김수원선생님의 글씨 쓰기부터 선 그리기를 시작하여 기초를 조금 다지고 시험을 보니 낙방! 당연한 결과

3. 직장생활로 건축사시험 포기
직장생활을 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건축사를 포기하고 생활을 하다가 예비시험제도가 바껴 예비시험을 기술사 공부한 실력으로 도전하여 예비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고 다시 건축사 자격시험을 도전하여 시험을 보니 마음만 건축사에 있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 시간만 보내다,
현장생활을 하다보니 도면은 눈에 익어 2013년도에 3교시 한과목을 합격해서 한번 재도전해 보자해서 마음먹고 도전했으나 2014년도에는 낙방하고 2015년에는 직장생활로 인한 공부를 못하고 이젠 포기하는 심정으로 도전하였으나 1교시는 지문 변경으로 엉망으로 치루고 2교시를 치루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교시, 2교시 합격을 해서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4.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 진다
건축시공기술사 1개만 있으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으로 생활을 하다 친구의 권유로 건축사에 도전하여 이 영광을 얻게되어 친구한테 고맙다는 마음과 한솔아카데미 김수원선생님께 다시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건축사시험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만 알았지 처음 도전해서 시간만 많이 소요되었지 실제로 공부를 한 시간은 별로 안되었고, 긴 시간동안 건축사시험에 매여있는건 수험생 여러분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일 것입니다.

특히 한번 집중을 해서 짧게 끝내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건축사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즐거운일이 있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