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이란 무엇인가 고민을 하며 건축업무를 시작 한지 20여년이 흘렀습니다.
건축일을 시작한 것은 아버지께서 설계일에 종사하시다 돌아가신 계기로 하게 되었습니다.
설계사무실, 건설회사, 공무원 등 업무를 하며 이 동안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많은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고 건축사가 되어 한길을 걷기로 마음먹고 시험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몸이 허약하여 일을 얼마하지 못해 그만 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제대로 못 볼 것 같았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본 경우도 있었습니다.
2000년에 예비시험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합격을 한 후 실기 시험을 봤는데 새로운 시험제도에 적응을 못하고 계속 낙방하여 수소문 끝에 한솔학원을 알게 되어 수강을 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시험을 준비하며 건설업무에 종사하느라 차일피일 미루다 2006년에 1교시 합격을 하여 나도 합격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을 하기도 하여서 본격적으로 2017년부터 한솔 통신으로 집에서 공부를 하여 2교시 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교시 합격, 그리고 2020년 2회 1교시 합격으로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공부는
1교시-동선, 9등분, 축 등으로 계획하였고
2교시-동선, 영역(zone) 등으로
3교시-계속된 연습
간략하게 소개 합니다.

이 내용은 강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한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솔통신 강좌 강사님 고맙습니다. 임덕종, 김수원, 오호영 쌤 등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며 합격수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