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시험공부를 시작한지가 정말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까마득한 시간이 흘렀다.

누구나 그렇듯이 건축사시험을 한번정도 접해 본 수험생이라면 시험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했으리라고 본다.

수많은 시험 경험을 통해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를 감히 말씀드리고자 한다.

본인도 해마다 건축사시험결과가 발표되면 합격수기를 읽어보곤 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되짚어보곤 했다.

항상 시험이 끝나고 답지를 보면 내가 왜 이런 실수를 했는지 원망할 때도 있었지만 이번은 기대해도 되겠지(?)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 낙방이었다..물론 여러 가지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그 해답은 명확하였다. 바로 채점자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도면에 표현하지 못했을 거라는 얘기도 된다.

학원에서 수많은 문제도 풀고 모의고사도 치르지만 자기스스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으면 안된다고 본다. 언젠가 누구한테 들은 얘기인데 자신은 시험보기 전에 풀어 본 문제가 총 10문제도 되지 않는데 합격했다고 했다. 처음에는 잘 믿지 않았지만 장시간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그 사람의 말이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느껴졌다.

그 사람은 시험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실력을 시험장에서 발휘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축사시험은 실력이 일정수준에 오르게 되면 그때부터는 지극히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실력이 일정한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학원의 선택과 자신에 맞는 강사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한솔학원은 그러한 측면에서 적합하다고 본다. 전통과 실력이 겸비된 학원이고 그만큼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감히 추천해 보고자한다.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비법을 잘 전수받는 사람이 건축사를 빨리 취득하는 길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