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건축사 시험을 친지도 몇 년이 된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1997년 건축사사무소 입사하여 건축기사 합격후 몇 년, 또 예비시험합격후 지금 까지 몇 년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참으로 오래 되었어요.

애기들 키운다고, 사무실 일한다고, 공부하기 싫다는 핑계로 공부도 안하고 계속 시험에 떨어지면서 건축사를 포기해야만 하나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과목별 합격 제도로 바뀌면서 1교시 합격후 5년이 지나고 또 2교시 합격후 5년이 지나고 2017년도 3교시 합격했습니다.

이제는 최종합격해야 된다는 절박함으로 2018년도부터 대구한솔학원에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학원을 안다니고 혼자 공부 했습니다. 틈나는대로)

2018년도 2교시 합격후 (1교시 불합격) 2019년, 2020년도 1회까지 1교시 불합격 , 2020년도 2회 시험에는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혼자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생각됩니다.

혼자 공부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3년간의 학원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게 되어 대구 학원관계자 및 본원 관계자님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건축사께 부탁을 하자면
문제가 안풀린다 포기하기말고 시간내에 자기가 생각했던 내용을 무조건 완도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문의 내용을 최대한 답지에 적는것도 점수를 조금이도 더받을수 있는 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절실하게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믿음과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