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실무경력은 전무인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언뜻언뜻 들리던 이야기 중 하나는 건축사예비시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들과, 본인들도 서둘러 준비하여 예비시험에 합격해 놓았다는 말들을 들으면서 대학시절 밤새면서 설계하던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하며, 건축사시험에 도전해보자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 건축사예비시험을 합격을 시작으로 2019년도 한솔본원학원에 등록하며 한번에 합격해보자는 맘으로 시작했지만 작도실력이 형편없다는 걸 주변 학원수강생들과 비교해 보면서 뼈저리게 느낄 뿐이었습니다.
작도 실력은 맘같이 빨리 늘어나지 않으니, 맘은 조급해 지던 상황에서 6월달 들어서는 초초함을 버리고 세과목을 천천히 라도 기본실력을 매일매일 꾸준히 쌓아 가자고 맘먹고 2019년도는 전과목 완도를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였다. 2019년 결과는 전과목을 완도는 했지만 점수는 40점 후반에서 50점 초반 성적을 받아들면서 스스로를 위안하며, 2020년도 1,2회에는 승부를 내겠다 맘먹고 통신강좌로 내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 결과는 1회에 2,3교시 합격 2회에는 1교시 합격으로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매일매일 차분하고 꾸준히 내 페이스를 지키면서 한솔학원이 가르쳐 주는 방법대로 반복과 숙달을 해나간다면 건축사합격은 어느새 나의 것이 됨을 알았습니다. 끝으로, 시험 준비를 어렵지 않게 도와주신 한솔본원학원 교수님들과 통신강좌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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