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건축사 자격 시험이라는 것을 목표로 건축사 예비 시험을 준비 하였습니다. 다니던 사무실을 한달간 쉬면서 준비하였는데...예비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은 응시 자격이 없어 정규과정만 수업을 받고 1년동안 이론 공부에 매진 하면서 2008년부터 한솔 정규과정을 시작으로 문제 풀이, 모의고사 과정을 공부하였으나 낙방 하였습니다. 첫 시험을 보고 나오는데 수많은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과연 내가 이 경쟁에서 이겨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해 두해 시험을 치르는 동안 계속되는 낙방이 건축사 시험이라는 것이 내가 과연 넘을수 있는 산인지 몇 번이고 고민해 포기도 생각 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저녁 7시 30분 이후에는 책상에 앉아 하루 5시간 이상 공부하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고...
2020년 올해가 마지막 이라는 마음으로 시험 준비를 하였고 그렇게 기나긴 수험생활 끝내고 드디어 건축사 시험에 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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