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버튼

마이페이지
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지?
또 어떤 프로세스? 오답노트? 어떻게 만들어야되지? 하는 고민과 싸우게 됩니다.

 

전 직장을 다니면서 한번에 다붙겠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단 공부시작하는 첫 번째 해는 3과목을 모두 공부했기에 약 2달 갸량 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시작 하자 하는 마음먹기 두달전에 우선 동영상강의는 모두 들어놨습니다.
그리고 두달 동안 문제 풀고 동영상 다시보고 하는 식으로 진행했죠.
문제부터 풀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게 저한테는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동영상을 모두 보고 문제를 풀다보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모범답안과 같게 나온적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동영상을 보고 문제를 푸는 것과 생짜로 푸는건 시간차이가 너무 나더라고요.

 

1교시, 무조건 분석점수를 최대한 받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문에 답이 있듯이 지문을 잘 읽어 내야합니다.
지문에는 2020년처럼 쉽게 지나처 실수할 수 있는 북측 일조이격거리, 차로와 인접대지의 이격거리(없었죠) 등 지문을 확실하게 읽고 실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배치는 스케일이 거의 1/500,600 이기 때문에 제도판 양쪽 끝에 세로로 10m점을 찍어놓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왼쪽 세로에 1/500 , 오른쪽 세로에 1/600 그렇게 하면 답안지 붙이고 트레이싱지 붙인후에 바로 10m그리드를 그릴 수 있습니다.
그후에 형광팬5색, 볼팬5색을 들고 숨은그림 찾기를 합니다.
(후생동 이라면 지문에 후생동은 같은색으로..칠하고 마지막 옥외공간까지 15가지 이상 다른색상 볼팬 및 형광팬을 준비해서 공부해 나갔습니다. 지문은 항상 복사해서 사용 합니다.)
그리고 지문을 정독합니다. 조닝합니다. 계획합니다. 그립니다.
단 지문을 읽으면 위치가 잡히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읽어도 대안이 안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10m그리드에 진입마당위치를잡습니다. 단 진입마당이 도로에 넓게 있을수 있고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두가지로만 계획해보면 거의 풀리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분석에 좀더 힘들 주고 배치는 35점만 넘기자로 기준을 잡으시면 배치계획에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겁니다.(지문에 나와있는 표현은 모두 하셔야 1점이라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지형표현 못해도 그려야됩니다. 층수, 주차장 대수, 이격거리, 출입구 등 표현하라고 한건 무조건 그리고 더그리고 나와야됩니다. 단 분석에서는 하라는것만 하셔야합니다. 1층에 해치를 하라는 말이 없었는데 하시면 -1점 감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34점 맞아서..알아요..

 

2교시 평면 무조건 20~30개정도 풀어보세요..정답이 아니고 지문에 충족하는 답안이면 합격은 합니다.
중정형일 때 중복도로 해서 고득점 나온걸 보면.. 알것같습니다.

3교시는 1교시와 비슷하게 구조를 많이 공부했어요..동영상만 충실하게 보면 구조부호는 무조건 맞출 수 있습니다. 구조를 30점 목표 잡으시면 단면 스트레스에서 또 멀어질수 있습니다.
단면은 계단에 집착하지 마시고 큰 틀을 맞추시고 요구조건에 맞는 천창, 외피, 상세 등만 맞추시면 40점 나옵니다. 단면 한 장그리는데 2~3시간이지만 구조 한 장 푸는데 한시간이 안걸리니까 구조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구조가 어느정도 잘 풀리면서 단면으로 넘어갔는데, 전 고등학교,대학교,직장초기까지 제도판 세대입니다, 하지만 가단면을 무조건 그렸습니다.
가단면 15분, 글씨 10~15분, 약 2시간 내외로 끝낼수있게 훈련을 해두어야합니다.
훈련이란게 그냥 그리는게 아니고 빠르게,빠르게 그리는 훈련입니다.
중심선 외에 벽체,외벽,창호,문, 등은 감으로 그리세요, 스케일 대볼 시간에 지문을 한번더 보고, 뒷면에 보이는 입면이라도 더 그리고, 노트를 한줄 더 적는걸 추천드립니다.

 

2년차때부터는 시험 한달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때부터는 동영상을 문제푼후에 봤습니다.
어느정도 문제를 풀수가 있게 되어서 인지.. 동영상을 대충봣는데도 답안이 머릿속에 남아있더라고요..
그리고 문제를 걸러냈습니다. 내가 그려서 이득이 될 문제만 풀고 그렸습니다.

 

3년차 1교시 남았을때는 배치도면은 안그렸습니다. 분석만 주구장창 풀고 그렸습니다.
배치는 지문정독, 마킹, 조닝, 계획까지만 했습니다.
답안은 보지 않고 계획을 하다보면 느끼는게 분명 있을겁니다.
아~ 하고 느낌이 온다면 당신은 이미 합격입니다.

 

첫해에 평면, 두 번째 해에 단면, 올해 배치까지 마무리 하면서 아...포기하지 않으면 끝이 나는구나, 나도 끝낼수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지 모르겠지만 기븐좋은 설램입니다.

 

모두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