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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학위 받고 수년간 건축업을 하며, 주당 20시간 이상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원래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부동산법 개정, 강사법 시행이라는 정부의 정책은 인생에 있어서 큰 난관이었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은 어두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가오며 건축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날은 매일 학원에서 단면도 한 장과 분석 조닝 두 장, 그리고 배치와 평면은 격일로 한 장씩 그렸습니다.

 

 시험 일자가 다가오자 제일 자신 없는 과목이 무엇인지 되돌아봐야 했습니다. 3교시 단면은 자신 있었지만, 소 과제인 구조는 항상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과년도 구조 문제를 한 문제당 최소 10번 이상을 풀며 학원 3사의 정답과 문제를 전부 암기하였습니다.

 

 2019년 시험의 목표는 전 과목 합격이었습니다. 시험 당일 1교시는 좀 어려웠고,  2교시는 확신을 가지고 넘어가고, 3교시 단면은 처음 그리는 패턴이라 완도만 하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치르고, 구조는 암기한 부분에서 대부분 나왔습니다.

 

 시험 결과 1교시 55점으로 불합격, 2교시 87점으로 합격, 3교시 단면 29점, 구조 32점으로  두 과목을 합격하였습니다. 3교시 합격은 모르는 유형이라도 성실히 완도 하면 점수가 나온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이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19년 시험 결과가 나온 후, 매일 아침 8시 전에 학원에 도착해 오후 2시까지 1교시 배치와 분석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원 자습실은 수험생들의 공부 방법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합격자분들이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2020년 시험 두 달 전부터 작성하였습니다. 배치와 분석 문제를 매일 2~3문제 이상 풀고 채점을 할 때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틀린 부분을 적고 적으니, 매번 틀리는 유형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틀리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그리다 보니 지문의 내용에 정답이 어떻게 대응되는지도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당일, 연습한 데로만 문제를 풀자는 생각에 시험장에 입실하였습니다. 시험 문제는 공부를 양과 관계없이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우선 1교시 배점을 보니 배치 65점, 분석 35점으로 분석 문제를 먼저 풀고 배치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라도 완도를 해야 점수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기에 무조건 완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건축사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
 건축사 시험은 완도를 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완도를 하지 않은 도면은 절대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1,3교시 시험은 두 과목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반드시 소 과제의 점수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본인의 실수를 매일 기록하다 보면 기록의 지겨움을 느낄 때 실수는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과년도 합격자 수험번호를 분석해 보니 합격자는 한 교실에서 한 명 또는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운 좋게 두 명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아주 드문 일로 시험장의 사람들을 경쟁자로 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합격의 그날까지 진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구 한솔 학원 권성만 선생님, 이승철 선생님, 오호영 선생님, 그리고 매일 아침 학원 옥상에서 믹스커피로 하루를 함께 시작한 이지훈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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