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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건축사시험을 처음 본지도 어느덧 11년 전입니다. 2009년도 첫 시험을 준비하면서 한솔학원 정규반 등록 후 별다른 공부는 하지 않고 학원만 다녔습니다. 과제도 제출안하고 중간에 수업도 빼먹었지만 2교시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별다른 노력 없이 1과목을 패스하고 나니 건축사 자격시험이 만만해 보였습니다.
 그 뒤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똑같은 방식으로 인터넷강의 및 학원강의 정도만 하다 보니 남은 1,3교시를 계속 낙방하게 되어 2교시 합격도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건축사시험이 만만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공부할 준비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2017년까지 개인사정과 여러 가지 문제로 5년 동안 시험을 보지않다가 2018년부터 다시 건축사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도 준비가 부족하다보니 전체 불합격 하게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019년 한솔학원 정규반을 수강신청한 뒤 주중엔 퇴근후 같이 준비한 친구와 3시간정도, 주말엔 학원강의를 들으며, 과제도 열심히 하고 나름 준비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2019년도 시험에 2,3교시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교시를 다시 준비해야 했지만 나도 하면 된다는 생각이 더 흥분되었습니다. 2020년부터는 2회 시험이라 1과목이지만 조금 일찍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강좌를 신청하고, 다시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코로나라는 암초에 시험날짜는 정해지지 않고 내 의지는 점점 느슨해지면서 이러다 또 떨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를 다시 힘들게 했습니다. 시험날짜가 확정되고 나름 계획표에 맞춰서 시험 준비를 하고난 뒤 시험본 결과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왜 예전엔 공부하지 않고 요행을 바랬는지, 그때는 건축사자격이 간절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건축사 시험공부를 하면서 제가 제일 어려웠던 점은 1,3교시의 시간배분 이였습니다.
소과제를 먼저 풀면 본과제가 시간이 부족하고 본과제를 먼저 풀면 소과제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과제는 무조건 50분 안에 풀고 본과제를 2시간 10분 투자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소과제를 50분 안에 6~8할 정도 점수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빠르고 실수 하지 않도록 반복학습하고, 본과제는 무조건 완도한다는 마음으로 시험준비를 했습니다. 완도가 안되면 본과제는 절대 30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처음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시험 경험이 있으신 분들 중에 완도가 어려우신분들은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학원과제부터 차근차근 반복연습 하다보면 누구나 다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누가봐도 잘그렸다는 그런 도면을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빼먹지 않고 다 들어가 있으면, 도면 표현이 서툴다 하더라도 충분히 합격합니다.
 건축사자격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파이팅 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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