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비사시험 합격 후 10월부터 한솔 아카데미(부천점)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수험생의 첫 시작은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하여 당일 과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도하고 또한 핸드폰으로 답안을 저장하여 이동시 생각날 때 마다 보면서 자격시험에 점점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본인에게는 2020년 3월 1차는 첫 시험이므로 부담 없이 시험보자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틈틈이 유투브와 한솔 홈페이지의 수업자료실 내 교수님들께서 작도하시는 동영상과 문제풀이를 봤습니다.
문제 풀이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핸드폰으로 소장하여 지속적으로 눈으로 익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3월 시험이 연기되고 마침 회사가 바쁘게 되어서 작도는 못하였지만 수업자료실을 자주 활용하였습니다.
마음이 풀어지면서 6월 시험도 연기 될거란 생각으로 업무에만 집중하였고 6월 첫주가 되는 순간 느긋함이 조급함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본인한테 맞는 효율적 공부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 1교시 대지분석과 3교시 구조계획은 답이 거의 정해졌다고 생각하여 완도 및 풀이를 매일 1번씩은 하였고, 강의때 칠판의 내용 및 노트필기는 업무 도중에도 보고 암기했습니다.
배치계획과 평면계획은 지문을 읽고 트레싱지 위에 계획 스케치만 하고 답안을 보는 방식으로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보았고 단면설계는 작도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계단을 열심히 작도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수기라고 할 건 없지만 본인이 첫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건 틀리더라도 완도를 목표로 60점이상의 답안을 그리려고 노력하였고 우측, 아래로 지나간 자를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하는 행동을 줄이고 시험이 끝나갈 때 프리핸드로 채웠던게 주요했던거 같습니다.
열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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