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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020년 1회 건축사 합격자 홍진혁입니다.
제가 공부해왔던 과정들을 압축하여 후배건축사 분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제 나름의 가이드를 제시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은 많은 건축사를 우리나라에서 배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끼기에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선배건축사는 건축사의 자격을 갖춘 후배건축사들을 배출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그 공동의 목표에 있어 필요한 자질과 조건들을 갖추어야 하는데 다음의 내용들은 그러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건축사가 되기 위한 공부시간은 대략 어느 정도 일까요?
이 부분에 있어 한가지 알아야하는 사실은 실무경력이 많거나 건축에 있어 경험의 차이와 상관없이 건축사가 되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테스트란 것은 우리의 건축설계능력을 평가하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테스트에 임하는 우리의 준비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피아니스트를 예를 들어본다면 곡을 해석하고 연주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 갖추었지만 대회 콩쿨이나 특별한 작곡가의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그 나름대로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의 연주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역시 평소에 피아노를 치지만 특정 연주회에 목적에 맞게 엄청난 시간을 연습하고 무대에 보여줍니다. 건축사 역시 이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의도와 그 성향에 맞게 최대한의 답을 내려고 보여주는 준비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시간으로 계산해보자면 저 같은 경우에는 대략 600~700시간 정도 들였다 생각합니다. 실질적인 공부한 양으로 환산해보자면 1교시당 문제를 100문제씩 그러니까 1,2,3교시 300문제 이상은 풀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제가 지금 지끔까지 푼 문제를 다 세보지는 않았지만 항상 마음속에서는 이러한 자세를 갖고 한문제씩 3시간 안에 완도하여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풀어나가면서 쌓이게 되면 자신감이 붙고 이 과정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2. 1, 2교시는 1회차 때 보고 다음의 3교시를 보는 전략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이 부분에 있어서도 제가 무엇이 옳다고 확답을 내리기가 어렵지만(실제로 위 전략을 사용해서 합격한 사람도 제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제 소신대로 말씀드리자면 비추천하는 전략입니다.
건축사 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처음에 1,2,3교시를 어느 정도 준비해 나가지만 특히 이론반이 지나고 문제풀이반으로 들어가게 되면 현실적인 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 역시 이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이 부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요. 되게 많은 분들이 회사를 다니시면서 준비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3과목을 다 준비하는 것은 어렵다라는 판단을 특정 선에서 내리게 됩니다. 특히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3교시가 작도할 양이 많고 완도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부담을 갖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3교시를 뒤로 미루는 것이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좋다고 여겨 특정과목을 노리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건축사 시험 준비를 9개월 과정으로 본다면 처음 3개월 동안은 3교시, 즉 작도능력을 먼저 기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문제풀이반으로 가서 3교시 멘탈붕괴가 오는 것이 아니라 먼저 초반에 3교시를 집중적으로해서 그 부담감을 줄여놓고 문제풀이반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 과목만을 공부하는 것을 지양해야하는 이유는 건축사시험은 3과목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1교시를 잘해야 한다면 오히려 2교시도 어느 정도 공부가 되고 3교시도 작도가 되야 1교시를 더 잘할 수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순서를 바꾸어서 2교시,3교시 각 해당교시에도 상대적으로 다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3과목을 골고루 공부해야 전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전략이고 특정 과목에 대한 합격률도 같이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3.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휴직을 하고 건축사준비를 해야 하나요?
우선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확률적으로 본다면 저는 후자가 더 건축사시험에 붙을 확률은 높다고 여겨집니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수 도 있는데요. 제가 이 질문을 하는 취지는 그렇다면 건축사 시험은 회사 다니면서 취득하기에는 불가능한 시험인가? 라는 질문입니다. 일단 그 질문에 있어 제 스스로가 증명했듯이 회사를 다니면서도 의지가 있다면 건축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건축사시험의 경향을 보자면 건축설계직에서 종사하면서 다루어지는 세부적인 내용들을 문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1교시 배치계획에 있어 지형에 맞게 다단배치를 하고 따로 단면도를 그리는 내용(코어계획)과 2교시에서는 단순 계획에 적용되는 모듈이 아닌 지하 주차계획을 고려한 모듈계획 등 실제 우리가 실무에서 많이 다루는 내용 들을 시험문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실무와 건축사 공부를 같이하는 것이 앞으로 건축사 취득하는 데에 있어서는 더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또한 건축사 취득에 있어서도 휴직을 하기보다는 회사 실무와 병행해서 건축사를 취득하게 제도 취지에 맞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4. 기출문제  vs  학원문제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여러분들이 한가지 아셔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는거 같아서 제가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문제를 학원은 여러분들이 절대 그것을 다 풀거라고 생각해서 주는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학원에서 내주는 엄청난 문제를 다 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명백한데요. 왜냐면 저희가 기출문제도 풀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대답은 다른 말로 하자면 학원문제보다 기출이 우선 한다는 예기와 같습니다. 학원문제도 A급문제와 B급 문제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고수이신 분들은 딱 받아보면 그 느낌을 아는데요. 굳이 이걸 다 풀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한솔에서 내주는 문제가 난이도도 높고 굉장히 잘 만들어진 문제들인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학원문제는 어디까지나 연습문제일 뿐입니다. 저희의 교과서는 바로 기출문제입니다. 저는 2006년부터 2019년 기출을 3번 돌렸습니다. 특정 년도 기출은 너무 안풀려서 4번 5번까지 푼 문제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출을 내 것으로 완전히 만들어 놓고 그것을 학원 연습문제에 실전 적용을 하시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너무 없다면 학원문제는 계획형 과제에서는 문제를 잃고 조닝만 하시고 단면 같은 경우는 문제를 잃고 단면 스케치까지만 출퇴근시간에 시간을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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