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버튼

마이페이지
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09년도 건축사시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따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막막했습니다 작도는 커녕 계획조차 할수 없어 3시간 동안 지문만 들여다 보다 끝내기가 일쑤였습니다
역시나 첫 시험 결과 전과목 불합격이란 결과를 낳았고 다음해인 2010년도에는 한창 시험 준비에 몰입해야할 6월에 첫째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고 시험만 치르게 되었지만 역시나 전과목 불합격이란 참담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2011년도 부터는 정말 절실한 생각으로 시험 전 3개월가량 휴직을하고 고시원에 틀어박혀 어린아이와 힘든 아내를 등지고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과는 3교시 한과목 합격
그때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2,2013년도 역시 휴직을 해가며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한과목의 성과도 얻지 못하고 고배의 쓴잔을 들어야 했습니다.

도대체 왜 자꾸 떨어지는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저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었고 비합리적인 답안을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시험으로서 건축계획 각론적인 부분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답안을 만들어야하는게 우선인데 저의 주관적인 지문 해석과 문제풀이 방법은 아주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 하기 시작했고 계획각론 및 한솔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사소한 것이라도 한마디 놓치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6년동안 한번도 합격하지 못한 1,2교시 동시 합격을 끝으로 기나긴 수험생활을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합격자분들의 합격수기를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글들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해도 해도 안될것 같았던 저도 해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마만에 합격하냐가 문제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은 배제하시고 지문을 통한 출제자의 의도 파악이 이 시험의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반복훈련을 통하여 언젠간 고생한것 그 이상의 보람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를 위해 항상 곁에서 조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한솔 김광수 부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만 합격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