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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9.1월 시공기술사를 가지고 있는 친한 친구로부터 4년재 건축과를 졸업한 사람은 올 해가 건축사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말을 우연히 들었습니다.


‘건축사, 건축사, 건축사’ 한 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4년재 건축과를 졸업하고 건설사업 분야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동안, 그 힘들었던 학부생활에 지쳐 애써 외면해 왔던 것이었죠. 너무도 열심히 해서 설계와 관련된 일을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어 억지로 잊고 살았나 봅니다. 하지만 친구의 말을 듣고 마음 한 켠에는 ‘건축사’ 라는 미해결 숙제가 늘 묵은 짐으로 가슴을 누르고 있었죠.


“건축사, 따고 싶다!”
마음 속에서 강력한 외침이 들려왔죠.


‘어떻게 시작하지? 설계를 놓은 지는 10년이 넘었고, 건축기사는 약 20년 전 쯤에 한솔학원을 다니면서 취득했었고’


이런 생각에 무작정 한솔학원에 전화를 했죠. 학원에 직접 오프라인으로 수강하면서 통학하기에는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더 많을 듯 하여,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약 20년 전 수강 이력이 있어 10% 할인 쿠폰을 활용하였고요.


생각보다 많은 학습 분량에 출퇴근시간에도 한 손에는 핸드폰 귀에는 이어폰을 꼽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였고,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 시간에도, 회식 이후 취기에도, 잠들기 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일 때도 열심히 인터넷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실력이 안 되니 어디 다른 곳으로 한 눈을 팔며 포탈사이트 카페나 유투브 등을 포함하여 한솔학원 외에는 한 눈 팔 여유가 없었습니다. ‘19년 2월부터 예비시험을 준비한 이후로 550명이 신청한 한솔학원 건축사 예비시험 모의고사 결과 5등 안에 들게 되었습니다. 한 껏 자신감이 붙은 뒤 건축사 예비시험 고사장에서 문제지를 풀면서 처음 보는 건축사예비시험이지만 ‘붙었다!!’ 라는 느낌이 들었고, 시험을 치르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해 보니 역시 넉넉히 붙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솔학원의 강의와 안내서 등 인터넷 강의의 구력은 정말이지 대단함을 실감했습니다.


예비시험을 답안을 맞춰보고 나서 곧바로 한솔학원에 전화해서 10% 할인 쿠폰을 받고 건축사자격시험 인터넷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자격시험은 예비시험과 다르게 정말 공부할 것이 많더군요. 이미 자격시험을 우수한 점수로 합격한 이후라 한솔학원과 교수진을 신뢰하고 있어 예비시험 때 보다 더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수강하였습니다. 심지어 인강을 보면서 잠이 든 적이 그냥 잠 든 적 보다 많을 정도였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자격시험을 인강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 아마도 “장비셋팅과 시험요령”일 듯 합니다. 제도판은 어떤걸 사야하나? 샤프는? 샤프심은? 삼각자는? 스케일은? 등등 궁금한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수강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핸디캡 부분을 한솔학원은 인터넷 강의로 친절하게 매우 잘 알려주었습니다. ‘자격시험은 장비빨이다. 장비를 탓하지 않을 정도로 장비를 구비해놓자’ 라는 생각에 한솔에서 알려주는 장비를 풀 셋으로 구비하고 나서 어설프지만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내 자신 스스로가 너무도 멍청하고 한심하게 느껴져 한솔에서 나온 답안지를 트레싱지에 대고 그대로 따라 그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 연습 조차도 단면의 경우에 3시간 안에 트레싱지에 덧입히지 못 했습니다. ‘이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인데 못 하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꼭 2장씩은 그려나갔습니다. 어느새 트레싱지에 옮겨 그린 그림이 그럴 듯 하게 느껴지고, 또 어느새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렇게 답을 복사하다시피 하다 보니 자연스레 답안이 요구하는 표현의 정도와 부분별 소요시간을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한솔에서 나오는 모의고사 문제는 답안지 2부, 문제지 1부가 주어지는데, 문제지를 1부 복사해서 2번을 풀고 답을 확인 한 뒤에 모범답안을 트레싱지가 아닌 백지에 옮겨 손으로 복사하였습니다. 정말 한솔만 믿고 열심히도 그렸습니다. 그렇게 2019년 건축사자격시험에서 2교시를 턱걸이로 합격하고, 2020년 1회시험때 3교시를 합격하고, 2020년 2회시험때 1교시를 합격하였습니다. 도면 그린 것만 라면 2박스는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학원이나 포털사이트 등 제3의 문제풀이나 자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한 눈을 팔만한 정신적 여력도 없었고요, 어찌 보면 무식하고 한심해 보일 수 있는데, 예비시험에서 경험한 강한 신뢰감으로 한솔만 믿고 공부한 결과가 역시 성과를 냈습니다.


‘건축사’ 드디어 마음의 한 켠에 크게 자리잡은 무거운 짐을 훌 훌 털어버린 기분입니다. 제가 업무 회의중에 얘기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건축사’가 얘기하는 것 같아, 아니 ‘건축사’가 얘기하는 것이라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건축사’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내가 ‘건축사’라니…


‘한솔학원=신뢰’ 라는 생각에 한솔에서 합격자에게 주는 할인쿠폰을 또 다른 자기개발을 위해 또 다른 자격증 취득을 위해 벌써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내년 또는 내 후년에는 또 다른 하나의 자격증이 추가되어 나를 증명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있는 내가 되어 있을겁니다.


한솔학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또 감사할 일이 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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