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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학시절부터 건축사는 저의 큰 목표였습니다. 취업후 실무수련이 끝나자마자 건축사 시험에 응시했고, 한번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험 응시이지만 1~2회 내에 무조건 끝내자고 굳게 다짐하였고, 학원 강의와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에서 정해준 프로세스에 맞춰 공부를 하였고, 인터넷 강의는 주로 출퇴근하면서 이론을 보충하거나 문제풀이 동영상을 보는 식으로 활용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전 과목을 모두 준비 하는게 힘들긴 했지만, 잠을 줄여가며 과목당 주2회 이상은 문제풀이 및 작도를 했으며, 학원 강의 때는 반드시 맨 앞자리에 앉아 집중도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1. 작도 : 작도가 자신 있어야 계획에도 자신감이 붙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작도시간을 줄이면 그만큼 계획할 시간이 많아지므로, 초반에 작도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계획공부하기 전 기존 기출문제를 각 과목당 10회 이상 따라 그리면서 어느정도 작도시간을 줄인 후 계획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정규이론 수업 : 정규이론 수업부터 1~3주(1교시), 4~6주(2교시), 7~9주(3교시)의 프로세스에 맞춰 공부를 진행했고, 월요일(휴식일)/화요일(1교시)/수요일(2교시)/목요일(3교시)/금요일(해당 주 수업교시)/토요일(학원수업)/일요일(1,2,3교시) 순으로 준비했습니다.

 

3. 문제풀이, 모의고사 수업 : 문제풀이 때는 계획+작도시간이 3시간 안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나, 계획이 잘되지 않아 2019~2010 기출문제와 학원에서 준 문제들을 병행해서 풀었고,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지속적으로 문제들을 암기하다시피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4. 마지막 한 달 : 어느정도 실력이 오르자 거만함도 생긴 시기였습니다. 건축사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꾸준함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이시기에 많이 느꼈습니다. 6개월 이상 이어온 리듬이 깨지기 시작하고, 공부하는 시간도 반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픈채팅방을 통해 건축사 스터디를 찾기도 하고, 학원을 꾸준히 나가면서 최소한의 공부를 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어느정도 리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5. 마지막 한 주 : 이시기에는 집중력, 체력 모두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인지 실수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문제를 풀어오면서 평소에 놓치지 않았던 요소들이 작은 실수들(지문을 놓치거나, 검토를 안하는 등)이 나와서 틀리기 시작했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지문만큼은 꼼꼼히 보고, 단계별 검토를 반드시 하자고 다짐했고, 수업시간에 오호영 교수님은 ‘시험을 치를때 제도판에 “집중!”이란 문구를 제도판의 아이자에 써두셨다고’ 하셨던 기억이나 저도 아이자에 “검토!, 집중!”을 쓴채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실수 했던 것들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시험당일 실수하지 않게끔 시험 시작전 확인하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6. 시험당일 : 시험은 집중력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학원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은 맞던 문제도 실수 때문에 많이 틀린다고들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하여 실수를 줄였지만, 다양한 대안이 나올 수 있는데도 한 가지 대안에 빠져, 다른 대안들을 검토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의 결과가 좋게 나와 다행이지만, 시험이후 학원별 모범답안과 달라 이렇게 한번만 더 생각했으면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들을 못해서, 답안들과는 조금씩 달랐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애매한 것들이 떨어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까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7. 합격후 느낀점 : 제가 공부를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시간 쪼개기’입니다. 건축사시험은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그 절대적인 시간을 어떻게 쪼개서 공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퇴근 후 문제풀이와 작도를 하면 새벽이 되었고, 그대로 잠이 들면 공부를 하긴 했지만, 그날 풀었던 내용들은 한달 이상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오답노트를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작성하였고, 추후에도 오답노트를 보면서 과거 문제들에 대해 암기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출근시간에는 1교시 2교시의 이론강의(통신강의)를 들었고, 퇴근시간에는 구조 기출문제 해설을 지속적으로 들었습니다.
시험 두달 전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못 들었던 문제 풀의 강좌를 듣고, 기출문제를 바인딩하여 지속적으로 읽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문제들을 얼마나 많이 안고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들어설 수 있는지?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시험을 치른다면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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