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를 쓰기에 앞서 합격에 많은 도움을 주고 통신강좌개설과 서울까지 따라 응시하는데 응원해준 이수인 후배에게 감사드립니다.
2014년도에 3교시를 합격한 후에 본격적으로 공부하여 5년만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1, 2교시를 응시하여 1교시만 합격을 합격하여 수차례 2교시를 낙방하여 5년만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저한테는 2교시가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최종합격까지 각 교시별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1교시(문제풀이 순서대로)
  - 분석죠닝을 도서관에서 정리를 했는데 정북(재광)방향과 30, 45, 60를 높이 4M를 기준으로 하여 8층까지 정리하여 공식을 만들어서 계산식 작도로 도서를 작성했습니다. 문화재사선도 동일하게 하여 분석을 풀었습니다.
  - 배치도는 지문에서 특정 건물 또는 동선을 보고 위치가 나오면 학원에서 배운대로 등분법을 적용하여 배치과제를 풀었습니다. 2018년도에 몸풀기 삼아 1교시를 풀었는데 합격하고 2교시는 낙방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주차장은 세부적으로 그리지는 않고 영역만 표시하여 주차대수 몇 대만 적었습니다.)

2교시
  - 올해 합격한 과목인데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저한테는 힘들었던 과제입니다.
 먼저 이승철 교수님게 감사드립니다. 지문정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문제 푸는 순서대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사무실에 일이 많아 문제는 많이 풀지 못했지만 과년도 문제를 대지현황을 보고 지문만 정독하여 1번 전체를 끝까지 읽고 2번째는 지문의 요지를 생각하면서 정독하여 문제를 풀었습니다. 3정도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교시
  - 구조는 저한테는 좀 쉬운 과목이었는데 풀이순서(RC, 철골)를 정립해 두면 문제풀이가 쉬운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55분만에 풀었던 것 같습니다.
  - 단면도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많이 할애 하여 풀었는데 먼저 각평면도에 가단면선을 그리고 나서 전체를 트레이싱지를 이용하여 가단면도를 완성한 후에 중심선을 그리고 보와 기둥은 한번만 자를 대고 나서는 눈대중으로 가선을 넣고 각층별 골조가 완성되면 계단과 세부단면을 완성해 나가면서 답안을 완성했습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험 부터는 1년에 2번을 응시할 수 있으니 한 번 칠 때 목표과목을 정하고 공부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지 싶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