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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솔직히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라는 글을 쓰는 저의 모습이 조금은 부끄럽고 ‘내가 이런 말을 할 처지가 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이 시험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4년 1~2교시, 2015년 3교시 최종합격했습니다.

 

2014년의 기억을 거슬러 보면
1교시의 시험답안을 받고 솔직히 너무 당황한 나머지 조금 멍 했던 기억이 납니다. 1분가량 있다가 지문을 읽고 분석조닝을 풀었습니다. 처음 나오는 유형이어서 1시간 10분가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다 ‘나도 모르면 남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완도만 했습니다. 그리고 배치계획은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 건물, 주차장, 동선, 등고선, 레벨만 확실히 정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2교시는 지문을 열심히 읽는데, 계속 눈에 거슬리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중정‘이란 단어였습니다. 계획을 하면서 다양한 중정을 만드는 것이 이번 시험의 key word가 아닌가라는 생각들었고, 이것을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동선과 레벨, 등고선은 확실히 정리했습니다.)
3교시는 구조에 대한 이해가 적어 완전 다른 방향으로 작성하여 낙방을 맞았습니다.

2015년은 3교시만 공부해 비교적 시간투자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지문이 뜻하는 바를 답안에 모두 다 기입하려 노력했습니다. 지문에 있는 재료, 단열, 친환경, 계단치수 등 잘 그리진 못했지만 지문에 있는 것은 모두 다 넣으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열교현상은 내외단열, 친환경은 신재생에너지, 계단치수, 단높이, 너비, 계단수 등

 

다 쓰고 나니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어서 합격수기라고 할 수 없겠지만, 정말 일반적인 것을 기초로 하여 저만의 노력이 첨부되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년간 무식자인 저를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신 김주석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늦은 시간까지 말도 안되는 질문에 상세히 대답해주신 이춘호 선생님, 오호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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