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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학 졸업 후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면서 건축설계 업무를 하였지만 이른 결혼과 자녀 출산으로 더는 박봉의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를 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건축사사무소를 그만두고 건설업체에서 근무하게 되었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다시 건축설계업무를 하고 싶었으나 한번 건설업에 종사하니 보니 다시 건축사사무소로 돌아가기 어려웠고 제 나이 50세까지 계속 건설업 현장에서 공사관리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건축사예비시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건축사예비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건축사예비시험 과목은 건축기사와 비슷했지만 시험범위가 기사시험과는 다르게 광범위하고 다양한 건축관련 지식에 대한 문제가 나와서 준비하는데 어려웠지만 한솔아카데미에서 나온 교재들을 가지고 혼자 공부한 결과 운 좋게 한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얼떨결에 건축사예비시험에 합격하니깐 이제는 건축사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것만 남았는데 정말 막막했습니다. 건축설계업무를 그만 둔지 23년이 흘러서 과연 내가 건축사시험을 제대로 준비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3군데 건축사시험 대비 건축학원을 비교해본 결과 다년간 수험생들에게 건축사시험관련 정보를 제공해주고 월등히 많은 합격자수를 배출한 한솔아카데미로 최종 선택하였고 5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학원을 믿고 의지하면서 하나 하나씩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건설현장에 있다 보니깐 주6일 근무해야 했고 일요일 하루 쉬는데 그것도 바쁘면 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 주거지인 동탄에서 학원이 있는 강남역 근처까지 가서 수업 받기가 체력적으로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통신강의가 있어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시험준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통신강의로 건축사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준비를 시작하면서 다행이었던 점은 제가 설계업무를 했을 때는 아직 캐드 작업이 보편화되지 못해 제도판 위에서 사람 손으로 직접 작도를 해야 했습니다. 작도한지도 20여 년이 흘렀지만 연습을 하다 보니 옛날에 작도했던 손가락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어 그것만큼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건축사시험에서는 작도 실력이 그리 중요한 평가 지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나마 하나라도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첫해에는 3과목 전부 준비를 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하는 줄 알고 정말 열심히 도면 그려가면서 무식하게 준비를 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깐 처음부터 3과목 전체를 준비 하는 게 아니라 1~2과목부터 시작해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3과목 전부 같이 하다 보니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만 시험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되는 새로운 지식들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설령 내가 건축사가 되지 못해도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힘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시험준비를 하였습니다.

 

 첫해 한솔아카데미에서 8월15일 광복절 날에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뜻밖에도 3과목 모두 60점 이상 받았습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정말 실제 건축사시험도 한번에 3과목 모두 합격할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실제 시험은 현실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때도 긴장되었지만 실제 시험은 더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에 오직 한번만 볼 수 있는 시험이고 이번에 실패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아주 고약한 시험이었고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반 까지 무려 9시간 동안 시험을 보는 아주 고단한 시험이 바로 건축사자격시험 이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3과목 중에 1과목인 2교시 평면설계가 합격되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1년은 아니지만 4개월 가까이 고생했는데 만약 한 과목도 합격되지 않았다면 아마 다음해 시험 준비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번째 해에는 한번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어 나름 여유를 갖고 시작하였지만 현장 일이 바쁜 관계로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8월15일 날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기대 안 한대로 2과목 모두 60점 미달이었습니다. 내가 초심을 잃었나? 아니면 일이 바빠서 어쩔 수 없었나...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점수도 점수지만 성적표에 석차도 나오는데 전체 모의고사에 응시한 수험생 중에 절반 이상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남은 시간은 별로 없고 현장이 바쁜 시기라서 시간 내기도 만만치 않고 고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심한다고 달리 방법이 생기는 것은 아니었고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이어서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작년에 공부한 것을 다시 들여다보고 복습하는 방법으로 시험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운 좋게 3교시 구조 및 단면설계에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실무적 요소가 많은 3교시가 내게는 행운 같은 과목이었습니다. 1교시 대지분석 및 배치계획은 말도 안 되는 저조한 점수가 나와 탈락했고 1과목만 합격한 것도 나에게는 정말 큰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1과목 밖에 남지 않았고 그것도 1교시 과목이어서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만 보면 되기 때문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마지막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는 올해는 1교시 과목 대지분석과 배치계획을 나름 시간을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1교시 과목이 생소하고 제일 어려워서 매년 시험 볼 때마다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시간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번에도 8월 모의고사는 60점을 간신히 넘겼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집에서 모의문제를 푸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역시 긴장을 하게 되어 실전에서 자꾸 실수가 나와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이제 1과목 남았는데 이번에 불합격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 때문에 긴장이 더 되었습니다. 다행히 내년부터는 1년에 2회 시험을 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준비한 과정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정말 억울했습니다.

 

 올해 건축사시험 1교시 배치계획이 엄청 어렵게 나와서 이번에 합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지분석은 도면은 완벽히 그렸지만 면적계산에서 실수가 나와 연면적과 용적률이 틀렸고, 배치계획은 까다로운 지형계획과 많은 건물들의 복잡한 관계설정으로 머리 속이 하얗게 되어 억지로 문제를 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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