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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초기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합격수기를 읽으며 공부의 방향을 잡게 되어 저의 글도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2월 수업을 시작하면서 체력부터 키우고 4월부터는 배수진을 치는 심정으로 전력 질주하듯 달렸으나 '열심히'를 장착한 나의 의지만으로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사고하고, 고민하는 시간의 과정을 거쳐야 됨을 느끼게 되면서 호흡을 길게 하려 노력하였고 더불어 마음에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이 시험 볼 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공부를 막상 시작해보니 터무니없이 실력이 낮아 이론부터 차근차근 다지고 기출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2018~2001까지 3회(1회는 시간구애 없이 끝까지 혼자 힘으로 풀기, 2회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해결하기. 3회는 지문과 토지현황으로 모범답안 분석하기)정도 풀어보면서 시간 관리하기, 자주하는 실수 줄이기 등을 체크하였고, 구체적으로 1. 이론교재를 잘 활용하기 2. 기출문제의 지문 여러 번 읽어보기 3. 분석조닝과 구조는 다양한 문제를 숙지할 때까지 풀기 4. 단면도는 같은 도면 여러 번 작도 해보기
이렇게 시험 준비를 하면서 지인 분들의 격려와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문제가 풀리지 않아 방황할 때, 실력부족으로 좌절할 때마다 힘을 주신 임덕종강사님, 권성만강사님, 박원영강사님, 오호영강사님, 이춘호강사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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