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도 건축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한성호입니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보니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건축사 시험은 저에게는 연중행사였습니다. 매년 왜 나는 매번 시험장에만 들어가면 실수투성이고 아는 것도 틀리고 나온단 말인가... 기출문제도 너무 많이 풀어 머릿속에 3개 학원 답이 훤히 보일정도 공부했는데 나는 왜 시험장만 가면..학원모의고사는 곧잘 좋은 점수대도 받아보고 하는데 시험장만 가면 50점대의 점수를 받는 제가 한심했습니다. 아마도 매년 우울했습니다.
건축사 시험은 체력을 요하는 시험이다 보니 시험당일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준비해왔다고 하더라도 그날 실수한번을 하게 되면 극복할 수 없는 점수 차가 나게 되어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치열한 경쟁 속에 건축사 시험이 치러지고 있기에 결국 실수를 하지 않는 자만이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저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이번시험에서 내심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시기 중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스터디 맴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 ㅎㅎㅎ). 한솔 모니터 및 스터디를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노력했다고 생각 합니다.
일단 합격수기는 저 만의 합격전략이지 모두에게 적용되는 합격전략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핵심(출제자의 의도)을 알자
제목 및 지문에 답이 있다!!!
지문에 대한 문구에서 핵심이 무엇인지 3회 이상 정독하자.
주어진 조건은 모두표기하고 빼먹지 않도록 맹연습
출제자의 의도를 모르는 완성답안은 내년이다~~(무섭다)
둘째. 실수를 줄이자!
자신이 실수를 많이 한 부분은 반복하여 풀어보고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지 본인의 단점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 노트 등을 활용하기)
셋째.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자.
하루에 3시간씩 꾸준 시 제도판 앞에 앉아있는 습관
모든 문제(과제)는 3시간 안에 완도 하는 습관이 중요 합니다.
넷째. 나만의 프로세스 만들기
나만의 프로세를 만들어 꾸준히 반복 또 반복
끝까지 이끌어주신 김광수 부원장님, 오호영 교수님 그리고 스터디 맴버님들 다시 한번 감사말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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