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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작도스킬 부족, 악필. 어떻게 보면 건축사가 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자질이라 생각되어 지는 요소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나는 건축사가 될 생각은 없다라고 생각하며 건축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지만, 내 멘토라 생각되는 주변 선배들이 모두 건축사를 취득하며 등 떠밀리듯 시작한 건축사 시험이었습니다. 최소한 작년까지도 화려한 작도스킬과 빽빽하고 아름답게 채워지는 글씨체, 도면요소들을 보면 ‘그래, 난 부족한데 내가 과연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또 시험에 낙방하면 도면이 예쁘지 않아 추가점수가 부족해 떨어졌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건축사 도전이 올해 끝이 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생각하고 들어왔던 조언과 충고지만 진심으로 그 사항들을 실천하고 이행했는지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건축사 시험이 무엇이고 기본에 대한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해주었던 김주석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합격할 수 있었던 생각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5년 - 1교시 합격 / 216년, 2017년 - 2, 3교시 불합격 / 2018년 – 2, 3교시 합격)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작도스킬도 부족하고 글씨도 악필입니다. 건축사 시험 문제를 풀기도 전에 멋을 부리기 위한 장치로 먼저 자존감을 잃고 두렵기도 했던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금번 건축사 시험에 합격을 하게 된 사항을 보면 문제지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제시한다면 작도스킬과 악필은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아니란 것 입니다. 물론 건축사가 되기 위한 시험인데 도면에 대한 구색을 갖추는 사항과 단순히 도면을 대충 그려도 된다는 사항과는 분리해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시험대비 문제 풀이를 보면 선두께나 글씨는 나름 부단히 노력한다고 했지만 올해 지난시간을 정리하면서 놀라왔던 점이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변화 된 점은 전체적인 도면구성과 도면이 도면다워 진 사항에 대해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화려한 수목, 점찍기, 글씨보다 치수, 문제지에서 요구하는 내용, 전체적인 도면구성 등이 용지에 도면답게 표현되는 사항이 중요하단 점입니다. 이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김주석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교수님께서 작도에 자신 없던 저에게 ‘훌륭합니다. 이 정도로 시험까지 갑시다.’라는 메모에 큰 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작도의 스킬보다 문제지의 제시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에 좀 더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들 다니며 도면 표현요소의 스킬 증진 보다 도면의 구성과 문제지의 제시사항을 도면에

충실히 반영하는 기본기의 스킬 증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건축사의 수기에 있듯이 그래서 꼭 실천해야하는 사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5년 시작이후로 올해 처음으로 지켰던 사항은 과년도 7개년 작도 및 리뷰, 학원문제 전부 풀이 및 리뷰이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며 아이들 재우며 사실 굉장히 힘들었지만, 리뷰는 틈틈이 시간 나는 시간을 활용하였고(점심시간, 쉬는시간 등) 작도는 되도록 완도를 목표로 하였지만, 시간이 안 될 경우 최소한 평면은 투라인 후 치수작성까지, 단면은 기본 구조작도 후 치수작성까지, 구조는 완도의 개념으로 그 주의 문제는 그 주에 모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스케줄을 잡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과년도 꼭 풀어보시고 작도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2016년 3교시 단면이 과년도와 유사하게 나왔었고 그때 또한 과년도를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과년도 동영상 강의도 모두 시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문제로 나오니 천정 속 공간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작도를 하여 익히는 것은 다르구나’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이후 손으로 그려보기로 마음을 먹게 된 동기입니다.

 

과년도 시험은 답을 알더라도 다시 한번 시험처럼 풀어보자

장기계획을 세워 월요일은 1교시, 화요일은 2교시 등으로 이행하는 것이 힘들면 주단위로

학원문제는 그 주에 끝내는 작은 단위 스케줄을 세워 이행한다.

 

마지막으로 절실함인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김주석 교수님께서 우스겟소리로 한 사항이 저에게 일어날지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사항이 합격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고 이 이야기를 동기에게 했더니 ‘너 정말 절실 했구나’라고 하더라구요. 건축사시험의 최대의 적은 문제풀이도 있지만 3시 간안에 답을 제출해야한다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학원 교수님들이 항상 이야기하죠.

 

제출 5~10분전에는 꼭 문제지 리뷰를 하고 면적, 치수, 표현 등 빠진 사항을 체크하라고 말이죠. 하지만 답안을 작성하다보면 종 칠 때까지 그리기만 열중하고 무엇이 빠진지 모른 상태에서 제출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번 시험에서는 종치기 5분전에 문제지 작도사항과 요구사항을 리뷰 하였고 빠진 사항을 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감독관이 테이프를 뜯고 걷어 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면적, 천정 속 공간 등을 그리며 제출하였습니다. 건축사시험에서 마지막 1분은 초반 10분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끝까지 절실함을 가지고 이번에 끝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절실함을 가지고 마지막 제출순간까지 노력한다. 마지막 1분이 어쩌면 시험의 당락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대단한 사항도 아니고 또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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