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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건축사 시험은 운이 크게 적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며, 제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올해 건축사시험에 제가 간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회사 현장 경험이 대부분이었던 저는 학원 수업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운과 노력으로 첫 시험에 한 번에 붙었지만, 그 뒤에는 학원 커리큘럼이 있었으며,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 했습니다.

 

첫째. 통신 강좌보다는 학원 강의, 학원 모의고사 필히 참석

 

저는 항상 공부할 때, 이해력이 부족하고 똑똑하지 않아 강의를 여러 번 들어야 했으며, 이러한 사유로 통신강좌를 택하였습니다. 하지만 혼자 문제를 계속 풀다 보니 정리도 되지 않았고, 제 생각에만 빠져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에는 6주 정도 진행되는 모의고사 반에 등록을 하였고, 실제로 모의고사 반을 수강하면서 흐트러져있던 지식의 퍼즐이 하나둘씩 맞추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해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해서는 학원 문제뿐만 아니라, 그동안 풀었던 통신강좌 문제를 가지고 선생님에게 찾아가 지속적으로 질문하였습니다. 더욱이, 점수가 높은 다른 수강생의 답안을 사진으로 저장하여 눈으로 익히며, 시야도 넓히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처음 보는 저는 학원 모의고사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운이 좋아 3과목 합격을 받았으며,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어 시험공부의 방향성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둘째. 지속적인 문제 풀이 및 작도(과년도는 암기), 오답노트 정리

 

한 달 정도는 글씨, 선 긋기, 도면 따라 그리기 등을 하며,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루 평균 10시간씩 공부하며,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당시 회사를 퇴직하여 건축사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으며, 대학교에서 설계를 전공하였지만, 설계 경험이 부족한 저는 남들보다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무조건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3문제는 풀었으며, 통신강과의 정규과정, 문제풀이과정, 학원 강의 모의고사반 까지 모든 문제를 최소 2번 이상, 4번까지 풀었습니다. 시험에 다가올수록 모의고사반 문제, 통신강좌 문제풀이과정까지 문제가 엄청나게 넘쳐났지만, 무조건 다 풀었으며 오답노트까지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과년도 문제(2009년 이후)는 계속 풀고 눈으로 익혀, 거의 암기하였습니다.

 

마지막. 강점을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운을 믿어라

 

자신의 강점을 알아야 시험 전략을 잘 세울 수 있습니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손과 시간 관리였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풀 자신이 없었던 저는 ‘완성은 꼭 하자‘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고, 계획이 다 끝나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에는 작도하여 도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실제 건축사 시험에서 답은 틀렸지만, 도면은 완성하였으며, 시험 후, 주변을 둘러보니 완성을 한 사람이 적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노력하여 최선을 다하였다면 그에 상응하는 운이 작용한다고 믿었으며, 그 결과 운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생소한 문제였던 3교시 구조의 경우, 저의 첫 현장이 transfer girder가 적용된 아파트였으며, 신입기사 때 감리 검측을 받던 생각을 떠올리며 문제를 풀어 나갔습니다.

 

다른 시험과 같이 건축사시험도 하나의 시험입니다. 문제를 의심은 하되 너무 깊게 빠지지 말고, 자신의 아집을 버리며, 저보다는 경험이 많은 학원을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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