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막연하게 시작을 했지만, 준비한 시간과 경험이 앞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 믿고 했던 것 같습니다.
건축사라는 더 좋은 결과에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도 됩니다.
[시작]
건축사자격시험이 어떠한 시험인지 파악하기부터 했습니다. 합격수기를 보면 다양한 내용과 공부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지침서 같았습니다.
첫 시험 준비라면 합격수기도 참고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준비]
공부하면서 주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작도완성을 연습·반복으로 초기에 정립하면, 후에 풀이시간 관리가 용이, 이론공부는 교재 외 다양한 자료읽기(책/법규/지침서/가이드라인)로 note 준비, 답안작도 시 부분별로 연습하고 시간관리,
답안이 어색하거나 억지스런 부분 없도록 유연한 지문해석과 계획정리, 작성한 답안을 완도에 만족하지 않고 꼼꼼히 검토·체크.
[정리]
1년에 한번인 건축사시험.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시작도 중요했지만 준비한 것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1개월 전까지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1개월은 정리 위주 했습니다. 올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도 그 기간에 정리한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만 반복해서 풀다보면 부분적인 것에 치중하게 되는데 문제를 종합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험]
문제가 쉽고 어렵고 보다 조금은 새로운 유형에 당황했습니다. 3교시 단면/구조는 연습해왔던 풀이순서까지 바뀔 정도였습니다. 당황하는 순간.. 소중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버립니다.
실제 시험의 긴장감은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부족해진 시간은 철저하게 준비해왔던 단면(54)으로 잘 마무리 했습니다. 부분별 시간을 고려해 준비한 것들이 도움 되었습니다. 시험 전 공부 할 때는 시간이 있어 여유 있게 하지만 시험에서는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많은 연습과 공부량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기준과 방법, 자신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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