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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첫 시험은 교수님들 지도대로 정말 무식하게 공부했습니다. 첫 도전에서 공부한 만큼의 성과는 못 얻었지만 한 과목의 합격으로 부담이 다소 줄어 두 번째 도전에서는 동영상 강의와 병행하면서 문제의 양을 늘리고,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접근했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한 과목만 더 붙자는 생각으로 불안한 마음을 다잡으며 3년의 수험기간을 보냈습니다. 3년 동안 문제를 분석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나만의 방법을 찾은 것이 좋은 결과를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1.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을 만들었습니다. 시작의 결심이 중반기로 접어들면서 실력이 늘지 않은 듯한 상태가 지속되고 이로 인한 초조함이 슬럼프로 다가와 처음과 같은 의욕으로 공부하지 못하게 되더군요. 서로 챙겨주면서 슬럼프도 극복하고, 서로 부족했던 점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이론은 확실하게……. 초반에 이론을 정리하며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틀리지 않겠다.” 라는 각오로 이론정리에 공을 들였습니다.

3. 나에게 맞는 프로세서를 만들었습니다. 첫 도전에서 요령 없이 무식하게 공부했던 방식이 두 번째 도전에서 자리 잡히더군요. 프로세서라는 것이 다른 사람을 따라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안정리에서 완도까지 손가락에 굳은살이 베길 정도로 도면을 순서대로 작도하다보면 식사시간 되면 배가 고프듯 나에게 맞는 스킬이 프로세서에 맞춰 기계적으로 타임스케줄에 따라 손끝에서 베어 나옵니다.

4.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한 문제 한문제씩 쌓이다 보면 감당할 수 없는 분량이 됩니다. 왜 틀렸는지 분석하면서 몇 번씩 풀다보면 실수하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더군요. 틀린부분를 분석하고 검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멘탈을 재무장했습니다. 4~6월이 되면 잘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들과 비교되는 내 실력에 마주하게 되면 멘탈이 무너지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좋은 결과는 끝까지 완주를 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각오로 임했기에 포기하지 않았던 지난 3년간의 시간이 스스로에게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건축사를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흔들림 없이 수험기간을 이어간다면 곧 합격하게 될 것이므로 합격의 기쁨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 남편 공부를 열심히 응원하고 지켜봐준 아내와 열심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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