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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04년부터 실무를 시작하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건축사 시험에 대한 궁금증과 자신감이 충만해 가던 시기에 만 5년을 채우는 2009년 처음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한솔 정규과정에 등록하여 매주 열심히 진도를 따라가게 되었고 자신감도 충만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급박하게 돌아가던 프로젝트와 시험일이 맞물리게 되면서 저의 고민은 점점 깊어졌습니다.
시험에 충실하도록 회사를 쉬어야 할까? 다니면서 봐도 괜찮을까? 두가지 고민에 하던중 결론은 제가 처음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를 책임감 없이 외면할 수는 없다는 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3과목 모두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저는 직책이 올라가면서 업무는 계속 늘어나고 이같은 고민은 시험 100일 앞으로 다가왔을 때 매년 하던 고민이었으며 결국 책임감에 늘 공부를 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 사장님의 한마디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3천시간의 법칙을 아느냐? 하는말에 저는 모든 일에 성공을 거두려면 투자한 만큼의 결과가 온다는 답변으로 내뱉었고 결론은 너의 시간투자가 모자른 것이다 라는 질책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시험을 보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본인도 한 회사의 사장이 되기까지 회사에 시간투자를 해 직급에 올라섰지만 결국 남는 자격증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나 봅니다.

 

그러고보니 7년간에 3천시간을 채웠습니다.
공든탑이 무너지진 않나 봅니다.
결국 오랜 기간 뜻을 놓치 않고 매년 시험에 응시했고 일년에 못해도 500시간은 투자를 했습니다. 이투자한 시간은 학원에 나가는 시간과 얼마 안되는 자습시간이었습니다.그러면서 2013년 드디어 1교시 합격이 이뤄졌고 그 이듬해인 2014년에 3교시를 합격하였고 드디어 2015년에 2교시를 합격하여 최종합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간에 저는 진급을 대리에서 과장, 차장 두 번을 하였고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결국 세 마리를 다 잡았습니다.

6년전 제가 두려움에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에만 전념했으면 다른 인생을 살았겠죠?

하지만 그때 계획했던 목표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하고 대응하여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건축사를 준비하시는 모든분들도 저와같이 상황, 역할이 다르겠지만 각자 목표한 바에 따라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시는 건축인이 되셨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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