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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미국 건축사를 가지고 있어서 2,3교시만 준비하면 되는 건축사 준비생이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실무 8년이지만, 한국에서의 건축설계 실무 경력은 없고, 현재 4년째IT 업계에 종사하고 있어서, 나중에 건축업을 다시 하게 되었을때,  경력단절 극복 + 한국 실무 건축가들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싶어서(?) 건축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했나? => 성실하게, 꾸준히, 학원 100% 활용”
‘16년12월 답안작성과정을 시작으로, ‘17년 9개월동안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원 출석률은 100% 였고, 수업시간에 내주는 과제도 최대한 풀어서 무조건 강사님꼐 검사받고( 70%정도 푼것 같음) , 지적사항 기준으로 다시 그려보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강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1교시 수업하는 동안에도 수업에 참석하여 개인적으로 2,3 교시 준비를 하였습니다.  보통 수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지만,  정규수업이 시작한 2월부터는 거의 오전10시부터 학원에 가서 드로잉 연습을 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했기에, 토/일 주말을 활용해서 공부를 했고,  5월부터는  주말 (토/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학원 자습실에서,  평일 퇴근후 1-2 시간 정도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한솔 TV 모의고사, 동영상 강좌, 구조/ 설비 특강 , 전국 모의고사 등 공부에 필요한 모든 혜택은 100% 활용하려고 노력했었고, 실질적으로는 80 % 정도 활용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월쯤 학원에서 시행한 전국 모의고사와, 핵심 문제 기준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해주셨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슬럼프 극복법=> 강사님꼐 상담받고, 자극받고, 나만의 페이스 유지하기”
개인적으로 7월이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가 과도하게 많아졌고, 건축설계업을 하지 않고 있었기에,  업무 후 도면 그리는 연습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었습니다. 학원에 가면, 주변사람들은 쓱쓱 잘 그리고, 문제 해석도 잘 하는것 같은데, 나는 뭔가 뒤떨어져 있는것같고, 아무리해도 실력이 늘지도 않는것 같고, 슬슬…. 회사다니면서2과목은 욕심이다……일단 한과목에 집중하자,,, 이런 맘이 스물스물 기어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런생각이 들때면, 항상 임덕종 강사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강사님, 한과목이라도 붙으려면, 일단 한과목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모두 놓칠것 같습니다… “라면서,, 그러나 제가 이런 이야기를 꺼낼떄마다, 강사님은 항상 단호하셨습니다. “일단 놓지말고 두과목 다 준비하세요. 두과목을 다 하게되면 소홀해 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시험보는 과목은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막상 시험을 보면 준비하지 않은과목이 덜컥 붙을수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세요. 3과목을 다 준비하는 사람도 있는데,,,. “ 그렇게 조언해주신 덕분에, 마지막까지 두과목을 붙들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교시: 3교시 공부 비율 =  3:7 정도 )
시험날은 다가오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부족했기에,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기출문제  전체를 푸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최근 3년 이내에 나온 문제만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학원에서 강사님들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문제들과 병행하여 풀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핵심문제 5-7개씩 정해놓고 같은 문제를 반복하여 풀면서 마지막9월을 정리했었습니다.


“시험 당일 => 시험이 아니라, 설계 의뢰받는중, 돈버는중이다!”
건축설계 의뢰 받았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설계도, 건축주가 만족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될 수 없는것처럼, 시험의 결과도 출제자의 의도가 만족되지 않으면 합격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험이라기 보다는, 설계의뢰 받았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결론,
시험준비 시작부터 최종합격까지 9개월 걸렸습니다. 남들에 비해 1교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을 누린까닭에, 2&3 교시 두과목 합격후 최종합격자가 되어서, 사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는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회사를 다니면서 아둥바둥 공부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었고, 노력한 것에 대해 하나님이 저에게 합격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만 먼저 앞섭니다.

 

2018년 건축사 수험생분들…… 여러분들에게도 2018년 건축사 타이틀이 이름옆에 붙게 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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