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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4년 첫 시험을 시작으로 2016년 시험까지 세 번의 시험에서 2014년 전과목 탈락, 2015년 2과목 합격, 그리고 2016년 마지막 한과목 합격으로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준 김수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4년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대전에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개강시기에 맞추지 못하고 3월 달에 등록을 했더니 처음 한달은 어리버리 그 자체였습니다. 학원에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만 다니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볼수도 없고 어울리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어울리지 못한게 도움이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혼자 있다 보니 선생님의 가르침에 묵묵히 따라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4년 이후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통신강좌를 위주로 수강을 했지만 그때 배웠던 내용들은 확실히 머릿속에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시험 준비를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첫째, 이 시험은 정답을 찾는 시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 많은 분들이 지금도 정답을 찾으려고 시간을 들이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공부를 해본 바로는 이 시험은 정답을 찾아내는 것 보다 시간안에 누가 더 맥락에 맞는 답을 제안하는가 하는것입니다. 최근에 시험 경향을 보면 어떠한 패턴보다는 자유롭게 계획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 속에서 정답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연습할 때 매번 같은 패턴으로 접근해서 결론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연습을 해서 문제를 풀어가면 최소 50점은 기본으로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둘째, 이 시험은 고등학교때 매달 혹은 매 학기 치던 모의고사와 같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반복해서 작도하고 문제분석하면 시험에는 합격을 할겁니다. 저는 작도를 위해서 매일 출근전 30분정도를 김수원 선생님이 알려준 부분 작도법을 연습했습니다. 도면은 부분 부분이 이어져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부분 작도법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퇴근후에 한시간 정도 작도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할때는 같은 도면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린 도면은 방의 벽에다 날짜를 써서 붙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매일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도면을 눈으로 체감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셋째, 기출문제 분석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1교시는 방향과 길과 주변의 현황들로 동선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건물이 어떤식으로 모여 있는지 분석해야 하고 2교시는 외부 현황에 의해서 건물 형태가 어떻게 만들어지를 철저하게 분석봐야 합니다. 제가 그렇게 준비를 했더니 2015년부터는 학원에서 나오는 어떠한 문제를 봐도 최소 60점은 넘기게 되더군요. 분석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문제를 풀면 어떠한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대응을 할 수가 있을겁니다.

 

넷째, 이 시험은 시험으로써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실무에서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시험입니다. 정답이 공개는 되지 않지만 정답이 있는 시험입니다. 내가 예전에 했던 계획안이 머리에 먼저 생각나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실무와 구분된 시험임을 인지하고 선생님이 말쓰하시는 기본에 충실해서 시험에 응해야 합니다. 본인의 개인적인 계획했던 사례들로 적용을 한다면 시험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지문에서 보여지는 의도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다른건 필요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만감이 아닌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대전에서 학원을 다닐 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합격하고 시험장에 간다” 였습니다. 처음 그 말을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 해 시험을 다 떨어지고 두 번째 해에 준비를 할 때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철저히 분석을 하고 모든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이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을 한다면 기본 점수 이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일정 시간이 지나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자만감은 준비를 하지 않고 시험을 잘 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것입니다. 많은 것을 준비하고 공부를 했다면 자만감이 아니라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그러한 자신감이 수험생분들을 합격으로 이끌어 줄 겁니다.

 

시험이 점점 어려워진다. 새로운 유형이 나온다.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말들에 신경을 쓰지말고 자신만의 칼을 가세요. 그러면 모두 다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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