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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4년 시험을 위해 13년 겨울부터 공부하던 기억이 생생하긴 하지만, 마무리 되어 다행이란 마음이 제일 큰 게 사실입니다. 합격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뒤로 하고, 노력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중요하다 싶은 부분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첫번째, 전 주변 분들의 도움이 시험의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가족들, 기본방향을 잡고 교정하여 주시는 교수님들, 수시로 내용들을 토론할 수 있는 공부동료들. 생각해보면, 가족들이 배려해주지 않았다면 공부하기가 어려웠을 거고, 교수님들이 안계셨다면 더욱더 갈길 못 잡고 방황 했을 겁니다. 같이 토론할 동료들이 없었다면, 제 생각을 조금 더 보편 타당하게 만드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못 찾는 경우도 생겼을 겁니다. 시험준비 과정 중 간과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생각을 보편타당하게 만들기입니다. 제 생각과 시험에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서 그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접근, 해석 및 풀이 등. 특히, 접근 및 해석은 연습문제 풀 때도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러한 문제를 꼭 해결해야 큰 감점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큰 강점 및 가점 받을 포인트가 없다고 생각해서 보편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항상 목표는 60점만! (사실 방향성이 어긋나면 1년후 기약은 피하기 어려운 듯합니다)


세번째, 포인트 및 개인전략 챙기기입니다. 이 부분은 각자 강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꼭 고민하고 전략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1교시는 분석을 꼭 맞추자. 2교시는 보편 타당한 평면 구성하자. 3교시는 단면에 대해 최대한 많이 그리자. 였습니다. 참고로 1교시 경우는 저도 한번의 실패와 한번의 성공을 얻은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경험은, 14년은 전과목 40점대 수준의 낮은 점수로 제가 목표한 수준보다는 높게 잡아야 한다는 걸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다시한번 주변분들의 도움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혼자만의 세계로 빠짐 절대 주의) 15년엔 2, 3교시를 61, 60으로 합격하였지만, 1교시는 저의 전략이 오히려 발목 잡는 꼴이 되었습니다. 배치는 60%수준 받았지만, 분석에서는 맞춰야 된다는 강박관념으로, 1시간 30분의 시간을 쓰고도 도면은 거의 못 그린 상황을 연출해 버렸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은 꼭 피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16년 1교시 62점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분석 37이 큰 도움이 된듯합니다.)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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