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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1999년에 예비시험에 합격하고 첫 자격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첫 시험이고 자신 만만했는데, 설계과목은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법규를 망쳐서 불합격, 다음해엔 법규도 신경써서 도전했지만 이번엔 설계가 낙제점.. 잘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주거동과 전시동의 위치를 잘 못 잡아 바로 탈락했던 듯 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격증 필요없다고 핑계를 대며 시험을 포기했습니다.


그 후 15년 동안 늘 마음 한구석에 건축사 자격증이라는 것이 짐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에 통신강좌에 등록을 하고 시험에 재도전 했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시험 보고나서도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죠. 이정도 하면 되겠거니..

그런데 결과는 세과목 모두 불합격. 점수도 택도 없는 점수였습니다. 포기해야하나... 하면서 여기저기 합격수기나 다른 분들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많은 분들이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공부하고 시험을 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 내가 세 번의 시험동안 정말 대충 했구나... 한 번 더, 이번엔 정말 제대로 해보자, 수험 계획을 세웠습니다.


준비 기간 동안 합격 비법 도서, 수험수기 등을 읽고 도움 될 만한 내용은 노트하면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공부계획 세우며 수험생의 자세를 가다듬었습니다. 종교생활도 하면서 스트레스,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시험 당일 9시간의 시험에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운동도 하고...


5월까지 2015년부터 시작해서 과년도 문제를 학원의 문제풀이 동영상을 모두 보고 각 문제의 주안점을 찾아 노트하고 분석하고 풀어보고 그려보며 과년도 문제를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5월까지 과년도 문제로 혼자 공부하고 문제풀이반부터 학원 수강을 했습니다.
통신강좌만으론 내 답안의 잘못을 내가 찾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한솔 통신강좌를 보아왔기에 이번엔 다른 학원에서 다른 방식의 문제풀이나 다른 문제들을 경험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다듬고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에 한솔학원 강좌에 등록을 했습니다.


과년도 문제를 모두 풀고 학원수업을 받고 하니 작년에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알겠더군요. 그런 것 들을 보완하면서 합격수기 등에서 하라고 조언한 대로 공부했습니다.

 

1.과년도 문제 여러 번 풀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기

2.지문에서 요구하는 포인트 찾아내기

3.시험장에서 실수안 할 만큼 많이 연습하기

4.내가 푼 문제 오답노트 만들어서 분석하기

5.선생님께 도면체크 받아서 조언듣기

 

합격의 기쁨은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기쁨 중 가장 컸습니다. 노력으로 만든 결과는 확실히 큰 기쁨을 주네요. 아마 17년전에 합격을 했더라면 이런 기쁨은 없었겠죠.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믿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된다.

감사합니다. 특히 수험기간 동안 집안일을 대신해준 딸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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