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2회차 2교시 시험을 끝으로 건축사시험 최종합격한 고승모 입니다.
저는 응시한 4번의 시험 모두 설계사무소를 다니면서 준비하였습니다. 불규칙적인 야근이 다소 있었지만, 다행히 시험 한 달 전부터는 평일저녁 2-3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 시험은 한솔 인터넷 강좌로 시작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이론공부를 하고, 최대한 작도연습을 한 결과 3교시 부분합격을 하였습니다. 이후부터는, 문제풀이 과정을 보완하고자 주말 단과반 수업을 들으면서 1교시, 2교시 순서대로 합격하였습니다.
각 과목별 세부전략은 차이가 있을수 있겠으나, 공통적으로는 오답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답노트를 통해 우수한 답안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감점부분을 없애는 답안을 그려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학원 모범답안들을 분석하면서, 지문을 답안에 녹여내는 프로세스를 저에게 체득시키려고 했던게 유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개의 소과제를 3시간 안에 풀어야하는 시험이어서, 실수를 줄이는 것과 보다 완도에 더 집중하였던 과목입니다. 실수를 줄이고자 분석문제를 풀때 트레이싱지에 한번 그리고나서, 답안지작성을 하였는데, 이로인해 24-1회차에서 시험에서 완도를 하지못하였습니다. 다음시험에서는 트레이싱지 없이, 분석문제를 풀었고 1교시 부분합격을 하였습니다.
가장 저를 괴롭헜던 과목이 바로 2교시입니다. 풀이는 모범답안과 비슷하게 그리는것 같았지만, 정작 시험점수는 50점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일요 단과반수업에서 각 실의 중요도 순으로 계획을 해본다던지, 한번 채점자의 입장이 되어, 내가 작성한 도면을 평가해본다던지 하는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모범답안과 같은 완성도를 내려고하면 너무 막막하고 어려워서, 한장한장 그릴때마다 마감재료, 세부표현등 레이어를 추가하면서 작도 속도를 높힐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구조과목은 최대한 답안내에서 부재의 위계에 대한 논리를 지키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합격하신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합격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도 힘내서 좋은결과 이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