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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9년도 첫 도전에 1,2교시 합격 후, 24년 1회에 마지막 3교시 합격을 하였습니다.
처음 준비는 신설동에서 8개월간 현강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였고 부분 합격후 남은 3교시 준비는 통신강의로 계속 다듬어갔었습니다.통신강의는 한솔 문제풀이과정과 기출문제과정을 번갈아가며 수강하였습니다.
19년도 첫 해 제로에서 시작했음에도 첫 시험의 부분 합격으로 자신감이 붙었었지만 20년도 2번의 기회는 코로나로 어수선한 시기에 준비가 많이 부족했었던 것 같고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마음을 잡고 본 21년도 1회 시험은 3개월간 수많은 문제를 풀며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 생각하고 응시했지만 평소와 다른 유형에 당황하며 완도조차 못하여 멘탈이 많이 무너졌었습니다.
현업도 분주하였지만 3교시에 올인했는데도 3번의 낙방이란 결과에 충격이 컸던지 22년, 23년 2년간 응시조차 못하며 멘탈을 추스렸던 것 같습니다.
부분합격 유지기간이 있으므로 더 이상 미응시로 미룰 수 없어 24년 1회를 목표로 다시 제도판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도 낙방하면 기회는 1번뿐이기에 궁지에 몰린 조급함도 있었지만 가족의 응원으로 멘탈을 잡고 차근차근 강의를 들으며 이전에 손에 익혔던 기본과 감각을 다시 살렸습니다.마지막 도전의 키워드는 뭐니뭐니해도 꾸준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 점심시간과 새벽시간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었고 출퇴근 시간 통신강의를 들으며 시험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를 하였습니다.
차근차근 꾸준하게 준비하니 다시 손에 익어 하루에 단면, 구조 각각 한 문제씩 소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예전의 자신감을 회복하였습니다. 시험일에 응시할 때도 예상과 다른 문제였지만 당황하지 않고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여 완도를 할 수 있었고 결국 예상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9년 첫 시험은 물론 한솔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서 부분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운도 많이 따라줬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오히려 전 과목을 붙었다면 실패를 통해 자만을 버리고 내실을 깊이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멘탈을 회복하는 과정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스킬적인 부분은 다른 분들이 좋은 경험을 많이 공유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한솔의 강의를 바탕으로 많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참고하였습니다. 저는 결국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나만의 방법을 찾고 그 것을 믿어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종합격으로 이끌어주신 열정적인 한솔아카데미 교수님 및 임직원분들, 동기부여가 되어주신 모든 수험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자격을 결과가 아닌 기회로 여기고 제 자신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어떤 시작이든 기회 앞에 서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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