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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현황
축! 합격! 한솔아카데미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수험생께서 합격되시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신뢰는 조금씩 쌓여가는 것으로 한솔아카데미의 신뢰만큼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험준비과정은 나만 힘든게 아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준비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2교시를 마지막으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시험준비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있었지만, 이번에 합격 수기를 쓸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합격한 3교시 오호영, 이춘호 교수님과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천서진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보게 될 수험생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려 합니다.

학원에서도 교수님들이 말씀해 주시고 저도 동의하는 부분은 건축사시험 모든 문제에는 각각의 Key-Word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출제자의 의도를 문제와 지문을 통해 먼저 파악하고 각 프로세스에 맞게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합격했던 상황들을 바탕으로 문제를 복기해 보면 19년도 1교시의 배치문제는 쿨데삭, 분석조닝은 정북일조 예외조건에 대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배치에서 쿨데삭의 위치가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 위치가 답안과 비슷한 위치에 있음으로 합겨을 할 수 있었다 생각됩니다. 그 이후에 합격한 23년 2회 3교시의 단면은 hanging-structure의 개념을 이해하고 단면에 제대로 표현을 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하여 표현 방법에 고민을 좀 더 하고 상세도를 통해 합격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2교시 시험에서는 계단형 서가의 계단식 형태와 공원 조망 부분이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였는데, 이 문제 같은 경우에 개인적으로는 지난 한솔 전국모의고사 2교시 문제와 흡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문제 해결에 있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해결을 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문제의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 생각되어 사소한 실수 하나가 합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최종결과가 나올 때가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으나,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19년도 과목 합격을 하였으나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험 응시를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서 결과적으로는 건축사 합격까지 약 4년정도로 긴 시간이 소요된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2교시를 통신강좌를 통해 문제풀이과정부터 다시 준비를 하였으나, 중간중간 개인적인 이유과 각종 핑계를 바탕으로 시험 준비를 아예 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천서진 교수님께서 해주신 시험준비를 하는 것은 본인만 힘든 것이 아니다. 모두가 힘든 와중에 공부를 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시험 준비를 다시 마음들 다잡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이번에 2교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문제를 풀고 첨삭을 받기 전에 학원 제시 모범답안을 보지 않고, 교수님과 제가 계획한 내용에 대해 토론을 하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 제가 무엇을 놓치고, 출제 의도와는 상반된 계획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다시 계획하여 그 답안으로 교수님과 피드백을 받는 것이 도움이 컸던 거 같습니다. 계획문제라고는 하지만 출제자가 생각하는 모범답안이 있고 이를 유추할 수 있는 지문이 문제로 나오는 거라 그 의도를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니, 그 부분에 시간을 어느정도 할애을 해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거에 중점을 두고 문제 풀이를 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준비를 하시는 후배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이 안들수는 없으나, 그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 내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최대한 매일 작도 또는 계획을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부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합격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합격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한솔아카데미 교수님, 학원 원장님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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